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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에어비앤비에 1,500만달러 벌금 부과

호주 정부가 온라인 단기 숙박 업체 에어비앤비가 수년간 수만 명의 소비자들을 오도 해 숙소 예약을 위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한 혐의로 1,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해 6월 소비자들을 오도해 예약금을 미화로 지불하게 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에어비앤비를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ACCC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에어비앤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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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홍수로 불어나 침수 된 마을 도로에 악어들 출몰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이 강타한 호주 북동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불어난 물로 침수된 퀸즐랜드 잉엄과 우잘우잘 마을 도로 곳곳에 악어들이 출몰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악어 전문가는 물가에서 5m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침수된 도로 물속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18일 기준 케언즈에는 이틀 동안 12월 평균 강수량 3배가 넘는 6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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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 면세점 2034년까지 운영 연장

브리즈번 공항의 롯데면세점이 2034년까지 운영을 위한 사업권을 재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해외 6개 국가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브리즈번 공항점에서 향후 10년간 2조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브리즈번의 공항은 연간 약 321만명이 방문하는 호주에서 3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공항이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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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부 3쌍 중 1쌍 이혼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 “황혼 이혼”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혼하는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50세 이후 이혼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50대 이상의 대다수(85%)가  파트너에게 만족한다고 말한 반면, 41%가 이혼이나 별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이혼률의 3분의 1(32%)이 50세 이후에 발생했다. 호주의 시니어들은 싱글 2막을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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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졸업비자 자격 연령 낮아져 떠나야는 유학생들 생겨나

일부 유학생들이 호주 졸업비자 자격 연령이 낮아지면서 호주를 떠나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클레어 오닐 내무부 장관은 오랫동안 계획해온 “이민정책 “을 발표하면서 현재의 “망가진” 이민 시스템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유학생들이 졸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자격 연령이 기존 50세에서 35세로 낮아졌다. 이 정책은 호주의 “숙련된 노동력”을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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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억울한 옥살이’ 한 호주 여성 누명 벗어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2003년 유죄 판결을 받은 후 40년 형을 선고 받고 수감된 56세 호주 여성이 20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무죄 판결 이후 지난 6월 사면을 받고 출소한 그녀는,”자신의 생의 4분의 1을 불신과 적대감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1989년부터 10년에 걸쳐 네 자녀들이 사망하자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린 배심원단은 당시 의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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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소폭 상승, 노동 참여율은 사상 최고치

호주가 지난달 6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음에도 실업률이 3.9%로 상승했다. 이유는 노동 참여율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15세 이상 호주인의 67.2%가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월에 창출된 61,500개의 일자리는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분석했다. 호주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불완전고용도 0.2%포인트 증가한 6.5%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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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내년 7월 1일부터 ‘인조 대리석’ 사용 금지

호주에서는 내년 7월 1일부터 인조 대리석(Engineered stone) 사용이 금지된다. 연방, 주 및 준주 총리들은 12월 13일(수요일) 부터 이 제품의 수입, 제조 및 사용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주방과 욕실 벤치탑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인조 대리석은 절단 시 미세 먼지에 노출되어 난치성 폐질환인 규폐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이프워크 호주(S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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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AI로 대체되고 있는 직업은?

호주인들이 이미 AI로 일자리를 잃고 있지만, 공식적인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7월 온라인 예약 판매원으로 일하는 팀이 AI로 대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댄 머피, BWS, 지미 브링스를 소유한 ASX 상장 엔데버 그룹은 온라인 예약 판매 업무를 챗봇, 데이터 스크랩 및 이메일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엔데버 그룹 대변인은 직원 AI 대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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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권 발급 비용 내년 부터 총 2회 인상

연방 정부가 증가하는 여권 생산 비용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여권 발급 비용을 더 많이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  호주 여권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권 중 하나 이지만, 2024년에는 두 번 가격이 인상 될 예정이다. 여권 발급 비용은 매년 새해 첫날 한번 인상되며, 연방 정부는 내년 7월 1일부터는 수수료 15% 더 인상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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