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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주 까치 공격 시즌 본격적으로 시작 돼

호주의 9월 까치가 알을 낳아 영역을 지키려 공격성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다.  이시기에 종종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그리피스 대학교 환경과학대학원 대릴 존스 교수는 이들의 ‘공격 구역’은 둥지에서 반경 100~200미터 이내에 있으며, 사이클리스트, 걸어다니거나 뛰는 사람이 공격의 희생자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대릴 존스 교수는 까치가 침입자에 대한 경고로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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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헤이 마켓에서 트램과 트럭 충돌 사고로 ‘교통 체증’

13일 금요일 오전 시드니 도심에서 트램과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큰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헤이마켓의 피트 스트릿 하이 스트릿의 양방향이 모두 폐쇄되면서 북쪽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매우 많아졌다. 트램은 이 사고로 탈선 됐으며, 트램 탑승자 약 60명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큰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트램 서비스는 컨벤션과 센트럴 간에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둘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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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밸리 버스기사 징역 32년 선고

지난해 6월 11일 헌터 벨리 와이너리에서 싱글턴으로 결혼식 하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 기사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결혼식 하객 1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25명이 부상을 입힌 버스 기사 브레트 앤드류 버튼 (59세) 총 89죄 죄목으로 기소된 바 있다. 10건의 과실치사  혐의는 무혐의로 처분됐고,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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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우드 아파트에서 칼에 찔려 숨진 시드니 여대생 신원 밝혀져

지난 8월 12일 월요일 시드니 서부 아파트 단지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된 젊은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에서 공부하던 21살의 여대생은  버우드 그랜드 플랙스(Burwood Grand complex)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오전 8시 45분에 아파트 단지 화단에 추락해 사망한 남성의 시신도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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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여성, 10살 딸 살해 혐의로 체포

골드코스트의 한 주택에서 10살 난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아이의 어머니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 발견당시 사망한 딸은 목과 온몸에 상처가 발견됐고, 46세의 이 여성은 자신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망한 딸을 처음 발견한 아버지는 딸이 아무런 반응 없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아버지와 구급대원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 소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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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시 업체, 저임금 지급해 벌금 ‘1530만달러’ 부과

  호주에서 한인 동포가 운영한 스시 전문점이 한국 국적 근로자 약 163명에게 저임금을 지급해 역대 최대 금액인 1530만달러 벌금이 부과됐다. 공정근로옴부즈맨은 해당 업체가 지난 2016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65만달러를 과소 지급하고, 이 사실을 은폐하려 기록까지 조작했다고 말했다. 해당 스시 업체는 2019년 저임금 지급 사실이 적발돼, 이미 한차례 12만달러의 벌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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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기차역 사고로 부녀 사망

시드니 기차역에서 자신의 아기를 구하려던 아버지와 딸 한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21일(일요일) 오후 칼튼 기차역에서 두 여자 아이가 탄 유모차가 선로로 굴러 떨어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순간 기차는 빠르게 오고 있었고, 아이의 아버지는 기차 선로로 뛰어들어 자신의 딸들을 구하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 사고로 아버지와 딸 한명이 사망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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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마리비뇽 강에서 여성 시신 발견

호주 현지시간 7월 14일(일요일) 멜버른 마리비뇽 강에서 비닐에 쌓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여성의 시신은 강에서 또다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기 불과 90분 전인 지난 일요일 아침 플레밍턴 근처 물에 떠 있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두 사건들이 관련이 없지만, 여성의 죽음이 살인사건인지 여부를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플레밍턴에 거주하는 시신을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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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부부, 필리핀에서 살해 당한채 발견

호주인 부부가 호텔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필리핀의 한 마을 시장이 호주에 사과했다. AP통신은 희생자 3명이 수도 마닐라 남쪽 타가이타이시의 한 호텔 방에서 손발이 묶인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는 50대 호주 남성과 그의 필리핀 출신 파트너, 그리고 필리핀 친척이다. 경찰은 언론에 이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의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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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부부, 호주 국가기밀 유출한 혐의로 체포

러시아 출신 호주 시민권자 2명이 러시아 당국에 호주 국방군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호주 연방경찰은 어제 오전 브리즈번 외곽 에버턴 파크에 있는 가정집에서 ADF 소속 일병인 40살 키라 코롤레프(Kira Korolev)와 62살 이고르 코롤레프(Igor Korolev)를 체포했다. 이 러시아 출신 부부는 간첩혐의로 1건씩 기소돼 최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게될 예정이다. 2018년 이후 간첩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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