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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부 3쌍 중 1쌍 이혼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 “황혼 이혼”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혼하는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50세 이후 이혼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50대 이상의 대다수(85%)가  파트너에게 만족한다고 말한 반면, 41%가 이혼이나 별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이혼률의 3분의 1(32%)이 50세 이후에 발생했다. 호주의 시니어들은 싱글 2막을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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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졸업비자 자격 연령 낮아져 떠나야는 유학생들 생겨나

일부 유학생들이 호주 졸업비자 자격 연령이 낮아지면서 호주를 떠나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클레어 오닐 내무부 장관은 오랫동안 계획해온 “이민정책 “을 발표하면서 현재의 “망가진” 이민 시스템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유학생들이 졸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자격 연령이 기존 50세에서 35세로 낮아졌다. 이 정책은 호주의 “숙련된 노동력”을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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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억울한 옥살이’ 한 호주 여성 누명 벗어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2003년 유죄 판결을 받은 후 40년 형을 선고 받고 수감된 56세 호주 여성이 20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무죄 판결 이후 지난 6월 사면을 받고 출소한 그녀는,”자신의 생의 4분의 1을 불신과 적대감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1989년부터 10년에 걸쳐 네 자녀들이 사망하자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린 배심원단은 당시 의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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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소폭 상승, 노동 참여율은 사상 최고치

호주가 지난달 6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음에도 실업률이 3.9%로 상승했다. 이유는 노동 참여율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15세 이상 호주인의 67.2%가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월에 창출된 61,500개의 일자리는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분석했다. 호주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불완전고용도 0.2%포인트 증가한 6.5%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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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내년 7월 1일부터 ‘인조 대리석’ 사용 금지

호주에서는 내년 7월 1일부터 인조 대리석(Engineered stone) 사용이 금지된다. 연방, 주 및 준주 총리들은 12월 13일(수요일) 부터 이 제품의 수입, 제조 및 사용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주방과 욕실 벤치탑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인조 대리석은 절단 시 미세 먼지에 노출되어 난치성 폐질환인 규폐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이프워크 호주(S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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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AI로 대체되고 있는 직업은?

호주인들이 이미 AI로 일자리를 잃고 있지만, 공식적인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7월 온라인 예약 판매원으로 일하는 팀이 AI로 대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댄 머피, BWS, 지미 브링스를 소유한 ASX 상장 엔데버 그룹은 온라인 예약 판매 업무를 챗봇, 데이터 스크랩 및 이메일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엔데버 그룹 대변인은 직원 AI 대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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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권 발급 비용 내년 부터 총 2회 인상

연방 정부가 증가하는 여권 생산 비용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여권 발급 비용을 더 많이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  호주 여권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권 중 하나 이지만, 2024년에는 두 번 가격이 인상 될 예정이다. 여권 발급 비용은 매년 새해 첫날 한번 인상되며, 연방 정부는 내년 7월 1일부터는 수수료 15% 더 인상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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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사이클론 ‘재스퍼’ 퀸즐랜드 강타 예정 홍수 대비 해야..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생한 2등급 사이클론 재스퍼가 수요일 오후 퀸즐랜드 해안을 강타 할 예정이다. 퀸즐랜드 북쪽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사이클론 재스퍼는  케언즈(Cairns), 포트 더글러스(Port Douglas), 우잘 우잘(Wujal Wujal)을 강타할 예정이다.  수요일 오후나 이른 저녁 가장 먼저  케언스 북쪽 쿡타운과 포트 더글러스 사이의 해안에 최대 시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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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역 긴장 완화로 호주 육가공소 교역 중단 조치 해제

중국이 호주산 상품에 대한 무역 규제를 계속 완화하면서, 호주의 육가공소 3곳에 대한 교역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 이번 육가공소 교역 중단 해제로 나라코르트의 티에스(Teys at Naracoorte), 콜락(Colac) 호주 양고기 회사, 브루클린의 JBS가 중국으로 육가공 제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5월부터 호주 육가공소 10곳이 중국과의 교역이 중단됐다. 중국 정부는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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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집값 오르는 이유 “이민자 급증 때문 아냐”

  호주에서 이민자 급증이 집값을 끌어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이들은 이민자 비자 개편 없이도 순 이민자 수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호주 정부는 일시적인 이민자 수를 억제하기 위해 일부 비자에 대한 규정을 변경하고 이른바 “실패한” 이주 프로그램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민이 장기적인 추세로 돌아갈 것으로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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