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하이포인트쇼핑센터에서 또 10대 칼부림

하이포인트 쇼핑센터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싸움 끝에 한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무리의 청소년들이 쇼핑센터 안에 있는 영화관 근처에서 싸우기 시작했다.
경찰은 6명의 남성이 센터 내 영화관 근처에서 싸우다가 25일(목요일) 오후 6시 10분경 한명이 흉기에 찔렸다고 밝혔다.
관련된 남성 중 두 명이 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앨번스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이 팔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세 명의 십대들, 선샤인 노스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 17세 브레이브룩에 거주하는 청소년, 디어 파크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당사자들이 서로 알고 지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