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중부에 사는 한 노부부가 파워볼 1등에 당첨 돼 5천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록햄튼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목요일에 발표된 1억 달러 규모의 파워볼 잭팟에서 두 장의 디비전 1 우승 티켓 한장을 보유해 5천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다른 디비전 1등 한장은 빅토리아주에서 나왔다. 추첨 직후 관계자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인생을 바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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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기업 저임금 지급 적발돼 12만 달러 벌금 부과
호주에서 버블티의 대기업으로 잘 알려진 차**이 호주 지사 전무 이사가 ‘취약 근로자’에게 시간당 최저 7.59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져 12만 달러가 조금 넘는 벌금을 부과 받았다. 차** 호주 지사와 그 전무이사에 대한 벌금은 연방순회법원과 가정법원의 명령에 따라 Fair Work가 제기한 장기 소송을 마무리했다. 전국 직장 규제 당국은 호주 프랜차이즈 업체인 차**과 …
Read More »호주 16세 이하 청소년 사용금지 앱 목록 공개
새로운 법률에 따라 호주에서 16세 이하 청소년은 틱톡, 스냅챗, 인스타그램, 엑스, 레딧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미셸 로랜드 통신부 장관은 목요일에 새로운 법이 2025년 말에 시행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현재 해당 앱 계정을 보유한 13세 청소년은 새로운 법이 시행되면 앱을 모두 삭제해야 한다. 엄청난 10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스냅챗 사용 금지 …
Read More »시드니 기차 금요일부터 파업 돌입해 운행중단
시드니의 철도 네트워크가 철도 트램 및 버스 연합(RTBU)의 파업 조치로 인해 22일(금요일)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조 헤일렌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 장관은 시드니 열차에 대한 산업적 조치로 인해 시드니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열차 승객에게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NSW주 교통노조가 임금인상 요구안을 거부 당하자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으로 일요일까지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틴, 뉴캐슬, …
Read More »호주 정부, 생필품 구입시 ‘현금 결제 의무화’
호주 정부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2026년부터 현금 결제를 의무화 한다고 발표했으며, 2029년부터는 수표를 더 이상 법정화폐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호주에서 현금 결제의 감소는 2007년에는 거래의 69%를 차지했지만 2022년에는 13%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반대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거래는 현재 77%를 차지한다. 중앙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낮고 고령자 및 지역 거주자가 …
Read More »캔버라, 호바트, 다윈 대기 오염 가장 낮은 도시 세계 순위 10위안에 선정
전 세계 약 400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 호주의 3개 도시가 대기 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상위 10개 글로벌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분석한 대기 오염 데이터에 따르면 호바트(3위), 다윈(4위), 캔버라(10위)가 를 차지했다. 오토 트레이더는 3년 동안 연 2회 오픈 웨더 맵 데이터에서 수집한 유해 대기 입자, 이산화황, …
Read More »호주 실업률 4.1%로 안정세 유지
호주의 지난 10월 실업률이 취업자 수가 15,900명 증가하면서 4.1%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지난달 고용 증가 속도가 전월보다 눈에 띄게 둔화되었으며, 이는 둔화 추세의 시작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 성장 속도의 둔화는 이러한 예측과 일치한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의 임금 상승률은 …
Read More »호주 세입자 5명 중 3명 평생 주택구매 불가
호주 주택도시연구소(AHURI)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호주 세입자 5명 중 3명은 평생 개인 주택을 소유하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개월 동안 임대료 10% 인상은 절반에 달했고, 25% 인상은 6명 중 1명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세입자 5명 중 4명(78%)이 주택을 구입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세입자의 51%는 주택 구입 보증금을 지불할 돈이 없다고 답했으며, 41%는 적절한 …
Read More »2025년 5월부터 한국 면허증 호주에서 바로 사용 못한다
내년부터 한국에서 발급 된 운전면허증을 호주에서 더 이상 바로 사용할 수 없게된다. 새로운 면허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호주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전환해야 한다. 호주 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외국인 신원 증명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외국 면허증 소지자는 면허 조건을 준수하는 한 호주에서 바로 운전할 수 있었다. 변경 사항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
Read More »호주 이민자 통제 잘 되가고 있나
호주 정부는 지난 2년간 해외 순이민 비율이 높다며 이민자를 통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 이전 4년 동안 호주 인구는 분기당 평균 약 97,500명 증가했으며, 봉쇄 조치가 시작된 후 4년 동안 인구는 분기당 약 94,700명 증가했다. 지난 주 스티븐 케네디 재무부 장관은 2023~24년과 2024~25년에 순 해외 이주가 예산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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