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에서 지난 해 3월 카페를 창업 한 여성은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어 직원을 한명씩 줄이다 현재는 더 이상 직원이 없이 일한다고 인터뷰 했다. 그녀는 매출이 줄고 대출금 이자를 갚기 점점 어려워져 카페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카페를 연 직후, 금리가 오르기 시작해 12번 올랐고, 금리 인상은 고객들이 외식보다는 집에 머무는 주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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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호주 여성 ‘자발적 안락사’로 생마감
남호주의 한 젊은 여성이 자발적 안락사로 삶을 마감했다. 그녀는 약 6년전 ELS(Ellers Danlos Syndrome)라는 진단을 받고 관절 및 피부가 약해지는 등 자가면역 질환으로 장기 기능까지 상실했다. 그녀는 간병인이 없이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그녀가 삶을 끝내기로 한 결정은 어머니가 특히 반대했지만, 더 이상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딸의 마지막 …
Read More »시드니 뱅크스타운 남성 파워볼 1억달러 당첨
시드니의 한 남성이 1억 달러짜리 파워볼 복권 당첨금 전액을 거머쥐었다. 뱅크스타운 거주하는 남성은 아내와 함께 집에서 있던 중 첫 번째 전화를 받지 못했다. 두 번째 전화를 받고 당첨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은 당첨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뺨을 두 번 때렸다고 인터뷰했다. 파워볼 추첨 1414회 당첨번호는 22, 3, 5, …
Read More »호주 ‘아동비만’ 막기위해 ‘정크푸드 광고 금지’ 법안 발의
호주에서 어린이를 겨냥한 ‘정크푸드’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 됐다. 정크푸드 광고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 사이에 구독 기반 및 스트리밍 모든 서비스를 포함해 TV와 라디오에서 방영을 전면 금지하자는 법안이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광고도 포함된다. 법안을 발의한 스캠스 의원은 호주인들의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스캠스 …
Read More »생활비 압박으로 빅토리아주 노인 학대 40% 증가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노인학대 관련 상담센터인 시니어 라이츠 빅토리아(SRV)에 상담 전화 건수가 약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재정적 학대가 노인 학대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근 생계비 증가로 인해 자녀들이 부모의 집으로 다시 들어와 살면서 학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센터는 올해 1분기에 총 1,371건의 노인 학대 관련된 …
Read More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자망 어업’ 전면 금지
연방 정부와 퀸즐랜드 정부가 2027년 중반까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상업적인 자망 어업을 단계적으로 중단시키고,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종을 그물망으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환경부 장관 타냐 플리버섹은 약 1억 6천만 달러 예산을 투자해 멸종 위협을 받고 있는 듀공, 거북이, 돌고래, 상어 종 등을 …
Read More »한국에서 별도 신고 없이 10만달러까지 해외 송금 가능
7월부터 한국에서는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증빙 없이 해외 송금 및 수금 한도가 기존 5만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 늘어난다. 대형 증권사의 고객 대상 일반 환전도 허용되며, 기업 외화 조달 편의도 증대한다. 외국인 투자자 국내 환전절차도 간소화 하며, 해외 투자 기준은 연간 한도는 기존 3천만달러에서 5천만달러로 끌어올렸다. 출처: 한국 뉴스
Read More »2023년 호주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아기 이름은?
2023년 호주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기 이름이 발표됐다, 호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름은 올리버(Oliver)가 10년 연속으로 남자 아기 이름으로 선택됐다. 지난 12개월 동안 전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의 자료와 추세를 분석한 후 남자,여자 아기 상위 10명의 이름 목록을 공개했다. 여자 아기 이름 샬롯(Charlotte)은 2022년 7년 만에 처음으로 이슬라(Isla)에 의해 1위 자리를 뺏긴 …
Read More »콴타스 승무원 복장 규제 100년만에 대폭 완화
콴타스 항공이 플랫 슈즈 착용, 메이크업 가능, 긴 머리를 모두에게 선택 사항으로 변경하는 등 획일적으로 복장 규제를 완화한다. 호주의 국영 항공사 콴타스 항공은 또한 성별에 따른 유니폼 지침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남성 직원들은 앞으로 화장을 하는 것과 긴머리가 허용되며, 여성 직원들은 화장을 하지 않고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된다 . 콴타스는 “다양한 …
Read More »AGL 및 오리진, 전기요금 최대 30% 인상
호주 최대 전력 회사 AGL과 오리진이 29.8%의 높은 가격 인상을 확정함에 따라 호주인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대규모 전기 요금 인상으로 타격을 받을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 퀸즐랜드에서 가장 빨리 인상 시키고, 7월 1일부터 남호주 그리고 8월 1일 빅토리아에 주에서 각각 전기 요금을 인상한다고 최종 발표했다. AGL은퀸즐랜드 447달러(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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