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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주 주택구입 가능한 평균 연봉 3배로 치솟아

11월 금리 인상 발표 이후, 호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소득이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버는 수입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파인더에 따르면, 926,899달러 주택의 담보 대출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최저 연봉은 182,000달러이며, 현재 현금 이자율은 4.35%다. 이는 호주 통계청에 따른 지난해 주택 구입이 가능한 중위소득 65,000달러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평균 659,130달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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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재 인도 외교관 전 직원에게 하루 17.5시간 일 시키고 임금 9달러 지급

호주 주재 인도 전 고등판무관이 자신의 직원에게 매일 17.5시간 일을 시키고 일당 9달러를 지불한 사실이 적발됐다. 연방법원은 호주 주재 인도 전 고등판무관이 임금 체불과 부당 근로법을 위반 한 혐의로 전 직원에게 수 십 만 달러 지급 명령을 했다. 그녀는 2015년 4월 호주에 도착해 당시 최고위직이었던 인도 고등판무관인 나브딥 수리 싱(Navdeep Suri Singh)의 캔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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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호주 최강 경제력 주로 다시 등극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빅토리아주가 현재 호주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콤섹(CommSec)의 분기별 ‘State of the State’ 보고서에 따르면 빅토리아주가 1위로 다시 급 부상했다. 빅토리아주 정부의 실적은 경제성장률과 인구증가율 등 8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는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성과가 좋은 주로 등극했다. 빅토리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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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년새 4.6% 증가

호주의 도로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해 지난 1년동안 1,240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4.6% 증가한 수치다. 매일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인 지역은 남호주로, 지난 12개월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28.4% 증가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3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도 290명보다 17.2% 증가했다. 이어 서호주가 전년도 158명의 사망자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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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멜번 ‘브런즈윅 이스트’ 6위 차지

멜번의 브런즈윅 이스트(Brunswick East)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고, 시드니의 엔모어(Enmor)는 17위를 차지했다. 도심 교외의 라이브 음악 공연장, 아늑한 와인 바, 메리 크릭과의 근접성이 트렌디한 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타임아웃(Time Out)이 매년 발표하는 멋진 동네 리스트에는 2020년 이후 멜번 브런즈윅 이스트가 순위권에 진입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 목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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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울워스 매장 9곳 임금인상 파업시위

시드니 울워스 매장 직원들이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토요일 일부 매장에서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소매 및 패스트푸드 노동조합(RAFFWU)의 연방 장관 조쉬 컬리넌은 울워스 직원들이 직장에서의 더 많은 안전과 전반적으로 더 나은 환경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워스는 적절한 임금인상, 안전한 직장, 고용 안정등에 대한 책임 있는 제안을 내놓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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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저임금 지급 회사들 적발, 5억 9백만 달러 회수

호주 공정 근로 옴부즈맨이 2022/23년에 저임금을 받은 근로자 251,475명에 대해 5억 9백만 달러를 회수해 지급했다. 지난해 5억3천200만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5억 달러 이상 저임금 지급 회사들을 적발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에 따르면, 작년 저임금을 지급한 회사 절반 이상이 대기업과 대학의 고용주들로부터 발생했다. 약 3억 1천 7백만 달러 이상이 저임금을 지급받은 근로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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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소방관, 10여 년 만에 최고 임금 인상

크리스 민스 NSW주 총리가 6,800명이 넘는 소방 구조대원(FRNSW) 임금을 10년 만에  4.5% 인상 하며 소방관들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NSW 정부는 소방관 노조(FBEU)와 정규직 및 당직 소방관의 임금 인상을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간호사와 경찰을 포함한 NSW주의 필수 노동자들의 임금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임금 인상이다. NSW 정부는 12년 후 FRNSW를 확대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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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뱅크 주 4일제 근무 실시

메디뱅크가 직장 내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의료 보험 회사 메디뱅크는 이달 말 부터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The Gift”라는 이름의 주 4일제 운영은 100:80:100 모델로, 직원 근무 시간을 80%로 줄이고 생산성은 100% 유지하면서 급여를 100% 유지한다는 의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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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생활비 압박으로 생필품 절도 증가 ↑

호주인들은 생활비가 상승함에 따라 상점, 서비스 스테이션, 카페 등에서 도둑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2%가 지난 12개월 동안 금전적 스트레스 때문에 도둑질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는 호주 전역에서 240만 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5%가 슈퍼마켓 셀프 계산대에서 물건을 훔친 반면, 4%는 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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