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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평양에서 표류한 호주 남성, 3개월만에 구조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3개월 동안 바다에서 표류하다 멕시코 참치잡이 배에 구조된 호주 남성이 화제다.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약 337km 떨어진 항구도시 부두에서 수염을 기르고 마른 모습으로 나타난 남성은 기자들에게 웃으며 “목숨을 구해준 선장님에게 너무 감사할 뿐이다”라고 인터뷰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남성은 바다에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조용한 사람이라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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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세입자 ‘강제퇴거 금지’ 추진

남호주 세입자들이 주 정부가 제안한 임대 개혁에 따라 타당한’이유 없이’ 퇴거를 금지 시키는 법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또한 임대 종료 통지 기간을 기존 두 배인 60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안드레아 마이클스 장관은 이 법안으로 현재 심각한 임대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녀는 예를들어 “집안 시설 수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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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과 자살률 연관성 발표

호주의 한 연구진이 실업률과 자살의 연관성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진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 동안 실업과 불완전 고용이 직접적으로 3,000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자살했으며, 이 수치는 일년 평균 2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그들에게 실업은 경제적, 사회적, 법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13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실업과 불완전 고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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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닭장 달걀’ 생산 2036년까지 단계적 폐기

 ‘닭장 달걀(Caged eggs)’ 생산이 2036년까지 호주 전역에서 단계적으로 폐기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호주 농업 장관들은 가금류에 대한 동물 복지 기준과 지침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에 참여했다. 7년에 걸쳐 마련된 새로운 국가 지침은 계란 생산자들이 늦어도 2036년까지는 재래식 닭장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농부들은 이 계획이 농부들이 사업을 전환할 충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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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폭등으로 투잡하는 호주인 100만명

호주 통계청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거의 95만 명의 호주인들이 두가지 이상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부업 일자리는 지난 분기에만 110만 개로 약 3.5% 증가했다. 퀸즐랜드 공과대학 경영대학원의 게리 모티머 교수는 “호주인들이 증가하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부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노동 시간은 증가하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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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가장 비싼 호텔 하룻밤 가격은?

  부유층과 유명인들이 묵는 호텔 스위트룸은 어떤 모습일까?  시드니 하버 시티의 크라운 프레지덴셜 빌라호텔 스위트룸은 1박에 38,888달러다. 이 가격은 호주에서 가장 비싼 호텔 스위트룸 가격이다.  820평방미터의 크기로, 두 개 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피아노, 노래방, 바, 시드니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개인 인피니티 풀, 침실 3개, 체육관, 사우나 등이 갖추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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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캥거루 개체수 놓고 환경운동가 vs 농장주들과 갈등

서호주에서 최근 캥거루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농부들의 걱정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 보호 단체들은 호주의 캥거루의 전체적인 개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캥거루들의 생존을 위한 땅을 남겨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부들은 캥거루들이 농장 울타리와 농작물을 손상 시키고, 개체수가 수확업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농장물 수확량은 증가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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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비자 소지자 24시간으로 근무 단축..인력난 우려

  학생 비자 소지자들이 7월 1일부터 2주에 최대 48시간만 일 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일부 학생들은 치솟은 생활비와 렌트비로 생계를 유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던 싱글맘 여성은  약 1년 전에 호주로 이주했고 제빵업을 통해 학업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직업을 바꾸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전 코로나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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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공항 강풍으로 100편 이상 결항

시드니 공항에서 금요일(30일) 아침  출발하거나 들어오는 1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공항은 이미 대기하는 여행객들로 가득 찼고, 하루 종일 더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니 공항 웹사이트는 금요일 오전 7시 현재 모든 주요 항공사를 가로지르는 48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강풍과 돌풍을 동반한 서풍으로 인해 공항에서 단일 활주로 운영을 시행했다. 강한 강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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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만달러 실수로 입금한 호주남성 소송제기

지난 3월 호주에서 자산운용사를 맡고 있는 임원 남성이, 커먼웰스 은행을 통해 송금을 하다 실수로 BSB 번호를 잘못 적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56만달러를 송금한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데 약 한 달이 걸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남성은 잘못 송금 된 56만 달러를 되 돌려받기 위해 커먼웰스 은행측에 소송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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