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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캥거루 개체수 놓고 환경운동가 vs 농장주들과 갈등

서호주에서 최근 캥거루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농부들의 걱정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 보호 단체들은 호주의 캥거루의 전체적인 개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캥거루들의 생존을 위한 땅을 남겨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부들은 캥거루들이 농장 울타리와 농작물을 손상 시키고, 개체수가 수확업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농장물 수확량은 증가했지만, 캥거루 개체 수는 이를 앞지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캥거루 개체수는 지난 20년 동안 상당히 감소했다. 

NSW주의 캥거루 개체수 추정치는 2002년 1,490만 마리에서 2022년 680만 마리로 감소했다.

캥거루 산업은 다른 유사 산업과 달리 캥거루 개체수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성이요구된다.

야생동물 보호 단체들은 캥거루 개체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캥거루와 공존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농부들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따로 지급하거나, 캥거루들만을 위한 소유지 및 전용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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