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사회 (page 12)

사회

테슬라, 호주 소비자 안전 기준법 위반해 벌금 15만 5천달러 부과

2022년 6월, 호주 정부는 단추형 전지로 구동되는 모든 제품(자동차 키 포함)을 어린이들의 생명을 잠재적으로 위협하는 제품들을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도입했다. 단추형 전지(버튼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에는 ‘안전 경고’  즉 어린이가 삼킬 경우 질식 위험이나 화상 위험 경고 문구를 꼭 표시 해야한다. 호주에서 단추형 전지를 삼킨 후 어린이 3명이 사망해 도입된 …

Read More »

시드니 한 아시안 식당 ‘식품위생법 위반’ 벌금 5천달러 부과

웨스트필드 본다이 정션의 한 아시안 식당에서 로컬 카운슬이 식당을 점검을 나오면서 적발돼 총 5건의 벌금을 부과했다. 카운슬 당국은 해당 음식점이 “음식을 안전하지 못한 방식으로 판매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해당 식당 주주들에게 각각 1,540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다른 4건의 대한 위반 혐의로도 각각 880달러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식당 건물을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한 …

Read More »

시드니 대중교통요금 3.7% 인상

시드니에서 다음 주부터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한다고 NSW주 교통국이 발표했다. 10월 16일(월요일)부터 인상 될 예정이며, 통근자들은 주당 평균 1달러의 요금을 더 내야한다.  이번 인상으로 대중교통요금은 전체적으로 3.7% 인상된다. NSW주 교통국은 오팔 카드를 8번 사용하면 반값으로 떨어지는 이용 혜택도 없앨 것 이라고 발표했다. 대신 금요일부터는 주말(금.토.일) 할인 혜택을 도입할 예정이다.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

Read More »

호주 저널리스트, 중국서 3년만에 석방

  중국의 국가 기밀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2020년 8월부터 3년간 구금됐던 호주 언론인 청 레이(Cheng Lei, 48)씨 가 석방됐다. 중국에서 태어나 10살에 호주로 이주한 청레이는 중국 국영 매체 CGTN에서 앵커 겸 기자로 일하던 중 2020년 8월 13일 체포됐다. 그녀는 햇빛도 안드는 수감시설에서 지내며 1년에 단 10시간만 햇빛을 쐴 수 있었다고 …

Read More »

NSW주 정부, “친팔레스타인 집회 금지” 조치

NSW주 크리스 민스 총리가 친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이 계획한 이번 주말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크리스 민스 총리는 지난 월요일 밤 오페라 하우스 밖에서 열린 집회에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자 예정 된 2차 집회를 금지 시켰다. 이번 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인 친팔레스타인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던 …

Read More »

시드니 하버 브리지 통행료 14년만에 6.8% 오른다

오는 10월 29일부터 시드니 하버 브리지와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14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더 높은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버 브리지 및 터널 통행료가 6.8% 인상될 예정이다. NSW주 정부는 내년부터 M5 East와 M8 터널을 이용하는 중차량에 대한 통행료 리베이트를 발표한 이후 하버 브리지 통행료를 인상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하버 브리지 …

Read More »

호주 소고기값 9년만에 폭락

호주 소고기 가격이 약 9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엘니뇨 현상이 시작된 이후 더 건조해진 날씨에 증가한 소들을 대량으로 도살함에 따라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고기값은 올해  60% 가량 하락해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미트 & 라이브스톡 오스트레일리아(Meat & Livestock Australia)에 따르면 3년 동안 내린 많은 양의 …

Read More »

호주정부, 유학원이 받는 수수료 막고 출석률까지 감시한다

호주 정부가 학생비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일환으로 호주 학교나 대학들이 유학원으로 부터 학생을 소개 받는 대가로 지불하던 수수료를 금지 시키고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학생들의 출석률을 감시하는 등, 적합한 한 교육 기관인지 평가하는 엄격한 기준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비자 소지자 수는 지난 6월말 기준 660,76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초 대비 …

Read More »

한순간에 75만달러 ‘은행 송금 사기’ 당한 호주 할머니

50년동안  ANZ 은행을 이용한 호주 할머니가 75만 달러를 사기 당했다. 그녀는 ANZ은행에서 ING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돈을 송금했다. 하지만, 그 돈은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NAB 계좌로 들어갔다. 뒤늦게 사기인 걸 알아차리고 ANZ와 NAB 은행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후였다. 영국은 이러한 은행 …

Read More »

크루즈여행 연속 450일째 즐기는 호주인 은퇴부부

은퇴한 호주인 부부가 51회 연속 크루즈 여행을 예약한 후 450일 이상을 바다에서 보내고 있다. 부부는 “요양원에서 보내는 비용 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부는 호주에서 2년 동안의 코로나 봉쇄 이후 2022년 6월 16일 첫 크루즈 여행을 다시 시작했고, 그들의 여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선장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원들보다 더 긴 기간을 크루즈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