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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주 저널리스트, 중국서 3년만에 석방

  중국의 국가 기밀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2020년 8월부터 3년간 구금됐던 호주 언론인 청 레이(Cheng Lei, 48)씨 가 석방됐다. 중국에서 태어나 10살에 호주로 이주한 청레이는 중국 국영 매체 CGTN에서 앵커 겸 기자로 일하던 중 2020년 8월 13일 체포됐다. 그녀는 햇빛도 안드는 수감시설에서 지내며 1년에 단 10시간만 햇빛을 쐴 수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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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정부, “친팔레스타인 집회 금지” 조치

NSW주 크리스 민스 총리가 친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이 계획한 이번 주말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크리스 민스 총리는 지난 월요일 밤 오페라 하우스 밖에서 열린 집회에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자 예정 된 2차 집회를 금지 시켰다. 이번 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인 친팔레스타인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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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 브리지 통행료 14년만에 6.8% 오른다

오는 10월 29일부터 시드니 하버 브리지와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14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더 높은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버 브리지 및 터널 통행료가 6.8% 인상될 예정이다. NSW주 정부는 내년부터 M5 East와 M8 터널을 이용하는 중차량에 대한 통행료 리베이트를 발표한 이후 하버 브리지 통행료를 인상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하버 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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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고기값 9년만에 폭락

호주 소고기 가격이 약 9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엘니뇨 현상이 시작된 이후 더 건조해진 날씨에 증가한 소들을 대량으로 도살함에 따라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고기값은 올해  60% 가량 하락해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미트 & 라이브스톡 오스트레일리아(Meat & Livestock Australia)에 따르면 3년 동안 내린 많은 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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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 유학원이 받는 수수료 막고 출석률까지 감시한다

호주 정부가 학생비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일환으로 호주 학교나 대학들이 유학원으로 부터 학생을 소개 받는 대가로 지불하던 수수료를 금지 시키고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학생들의 출석률을 감시하는 등, 적합한 한 교육 기관인지 평가하는 엄격한 기준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비자 소지자 수는 지난 6월말 기준 660,76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초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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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75만달러 ‘은행 송금 사기’ 당한 호주 할머니

50년동안  ANZ 은행을 이용한 호주 할머니가 75만 달러를 사기 당했다. 그녀는 ANZ은행에서 ING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돈을 송금했다. 하지만, 그 돈은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NAB 계좌로 들어갔다. 뒤늦게 사기인 걸 알아차리고 ANZ와 NAB 은행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후였다. 영국은 이러한 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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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 연속 450일째 즐기는 호주인 은퇴부부

은퇴한 호주인 부부가 51회 연속 크루즈 여행을 예약한 후 450일 이상을 바다에서 보내고 있다. 부부는 “요양원에서 보내는 비용 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부는 호주에서 2년 동안의 코로나 봉쇄 이후 2022년 6월 16일 첫 크루즈 여행을 다시 시작했고, 그들의 여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선장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원들보다 더 긴 기간을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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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호주 주택 가격이 금리 인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평균 집값은 현재 시드니에서 1,110,660달러, 멜번에서 776,716달러, 애들레이드에서 691,591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초부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연초까지 네 번의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했다. 호주 주택 시장의 비정상적인 수급 불일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집값 상승은 첫 주택 구매자들을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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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 20억 리터 재고 쌓여 골칫거리

  호주 와인 재고가 859개의 올림픽 크기 수영장만큼 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이 2020년 이후 호주 와인에 대한 징벌적 수입 관세를 부과한 이후 호주 와인의 재고가 약 20억 리터가 팔리지 않고 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이달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회의에서 와인 관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중국이 관세를 도입하기 전 중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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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들 세계 대학 순위에서 모두 크게 하락

호주 대학들 중 멜번 대학교만이 세계 상위 50위 순위 안에 들었지만, 나머지 호주 대학들은 순위에서 모두 크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순위 하락은 학생 대 직원의 비율, 연구에 대한 낮은 투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그리고 호주 대학들이 국제적인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년 타임즈에서 선정한 세계 대학 순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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