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시드니 대중교통요금 3.7% 인상

시드니 대중교통요금 3.7% 인상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시드니에서 다음 주부터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한다고 NSW주 교통국이 발표했다.
10월 16일(월요일)부터 인상 될 예정이며, 통근자들은 주당 평균 1달러의 요금을 더 내야한다. 
이번 인상으로 대중교통요금은 전체적으로 3.7% 인상된다.

NSW주 교통국은 오팔 카드를 8번 사용하면 반값으로 떨어지는 이용 혜택도 없앨 것 이라고 발표했다.

대신 금요일부터는 주말(금.토.일) 할인 혜택을 도입할 예정이다.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8달러 90센트로 무제한 여행할 수 있고 지하철, 기차, 버스 그리고 경전철 등 에서 30퍼센트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간 업체가 책정한 스테이션 액세스 요금도 성인 오팔 카드 소지자의 경우 16.68달러, 어린이 및 컨세션 카드 소지자의 경우 14.92달러로 인상된다.

출퇴근 이외 시간대 이용 요금도 현재 3.79달러에서 4달러로 인상된다.

크로눌라(Cronulla)와 펜리스(Penrith)에서 오는 통근자들은 센트럴 역으로 가는 출퇴근 피크 시간대에 여행 요금이 기존 7.24달러에서 7.65달러로 인상된다.
시드니 메트로, 기차, 버스 및 경전철 네트워크의 피크 시간대는 오전 6시 20분부터 10시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시외 라인 피크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출처: 9News

About admin

Check Also

시드니 임대 공실률 사상 최악

프롭트랙 데이터에 따르면 시드니 2월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 주택 점유율은 1.11%로 전례 없이 낮은 수준으로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