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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에서 비행기 놓친 여성, 활주로까지 뛰어 비행기 막아서 경찰에 체포

한 여성이 비행기 시간을 놓쳐 활주로에까지 진입해 비행기를 막아서 기소됐다.  이 여성은 캔버라에서 애들레이드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콴타스 항공편을 놓치자 공항 보안을 뚫고 활주로 까지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항공기가 출발하려고 하는데도 탑승을 하려고 시도 했다. 그녀가 비행기 조종사에게 다가가 주의를 끌려는 모습이 비디오에 찍혔다. 이 여성은 활주로에 있는 동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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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옵터스(Optus) 먹통으로 호주 전역 피해

현지시간 11월 8일(수요일) 호주 대형 이동통신사 옵터스(Optus) 서비스가 다운돼 전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호주 전역에서 발생한 이 서비스 장애로, 은행, 기업은 물론 멜번 열차 서비스가 중단되고, 응급환자가 병원 구급차를 호출 할 수 없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8일 오전 4시경 시작된 옵터스 통신사 서비스 장애는 현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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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구입 가능한 평균 연봉 3배로 치솟아

11월 금리 인상 발표 이후, 호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소득이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버는 수입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파인더에 따르면, 926,899달러 주택의 담보 대출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최저 연봉은 182,000달러이며, 현재 현금 이자율은 4.35%다. 이는 호주 통계청에 따른 지난해 주택 구입이 가능한 중위소득 65,000달러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평균 659,130달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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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금리 4.35%로 재인상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4차례 금리 인상을 동결한 후, 기준금리를 다시 0.25% 포인트를 올려 4.35%로 끌어올렸다.  지난 몇 달 동안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물가가 다시 5% 로 치솟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중앙은행 총재 미쉘 불럭은 목표치인 호주 물가 상승률이 2~3%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2025년까지 추가 금리 상승이 필요 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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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재 인도 외교관 전 직원에게 하루 17.5시간 일 시키고 임금 9달러 지급

호주 주재 인도 전 고등판무관이 자신의 직원에게 매일 17.5시간 일을 시키고 일당 9달러를 지불한 사실이 적발됐다. 연방법원은 호주 주재 인도 전 고등판무관이 임금 체불과 부당 근로법을 위반 한 혐의로 전 직원에게 수 십 만 달러 지급 명령을 했다. 그녀는 2015년 4월 호주에 도착해 당시 최고위직이었던 인도 고등판무관인 나브딥 수리 싱(Navdeep Suri Singh)의 캔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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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술집에 SUV차량 들이받아 5명 사망

빅토리아주 번화가 술집을 SUV 차량이 들이받아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11월 5일(일요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흰색 BMW차량이 데일스포드(Daylesford)에 있는 한 호텔 비어가든에 있던 고객들을 덮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두 명의 성인 남성, 성인 여성 한명,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현장에서 이 사고로 사망했다. 십대로 추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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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살인사건 발생한 학교 화장실 철거

시드니의 한 명문 사립 학교에서 21살의 교직원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체육관 화장실을 철거할 예정이다. 21살 피해 여성은 지난 10월 25일 24살 전 남자친구에게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학교 화장실에서 망치로 살해 당했다. 직장 동료였던 24살 교직원 남성은 여성을 살해하고 약 11km 떨어진 다이아몬드 베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했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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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요리로 전 남편 가족 3명 살해한 호주여성 체포

빅토리아주 동부 지역에서 점심으로 독버섯을 요리해 전 남편 가족 3명을 살해한 여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49세의 이 여성은 11월 2일(목요일) 아침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그녀가 3건의 살인 혐의와 5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29일 레옹가타 자신의 자택에 전 남편 가족을 초대해 죽음의 모자(death-cap) 독버섯을 요리해 대접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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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정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보조금 설명회 개최

□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태우)은 동포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NSW주정부(Multicultural NSW)와 공동으로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2시30분부터 Multicultural NSW 청사 회의실(파라마타 소재)에서 “한인 동포사회 대상 NSW주 다문화 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설명회는 NSW주정부가 다문화 커뮤니티의 축제와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보조금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Multicultural NSW의 보조금 담당자에게 궁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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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달러짜리 호주와인, 세계 최고 레드와인으로 선정

10월 30일 제 20회 VINUS 국제 와인 & 스피리츠 대회(VINUS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남호주산 와인 테일러 헤리티지 레이블 쉬라즈 2022년 산(Taylors Heritage Label Shiraz 2022)이 세계 최고 레드와인으로 선정됐다. 20달러짜리 이 와인은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전 세계 쟁쟁한 경쟁사 와인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등극했다. 15개국에서 소믈리에, 와인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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