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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살인사건 발생한 학교 화장실 철거


시드니의 한 명문 사립 학교에서 21살의 교직원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체육관 화장실을 철거할 예정이다.

21살 피해 여성은 지난 10월 25일 24살 전 남자친구에게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학교 화장실에서 망치로 살해 당했다.

직장 동료였던 24살 교직원 남성은 여성을 살해하고 약 11km 떨어진 다이아몬드 베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했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학교 교장은 학부모들과 학교 동문들에게 보낸 메일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체육관 화장실이 철거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지난 10일동안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살해된 호주 여성은 6명에 달한다. 

이번 21살 여성의 죽음으로 인해 데이트 폭력 살인 사건의 잠재적 가해자와 피해자들을 감시하고 미리 방지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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