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번화가 술집을 SUV 차량이 들이받아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11월 5일(일요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흰색 BMW차량이 데일스포드(Daylesford)에 있는 한 호텔 비어가든에 있던 고객들을 덮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두 명의 성인 남성, 성인 여성 한명,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현장에서 이 사고로 사망했다.
십대로 추정되는 소녀도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사망했다.
66세의 남성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BMW SUV 차량이 호텔 앞 잔디밭에 있던 고객 다수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