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깁슬랜드(Gippsland) 지역에서 지난 7월 29일 가족이 점심 식사를 하다 야생 독버섯을 먹고 사망해 경찰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모두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이중 3명이 숨지고, 이 지역 교회 목사는 병원에서 아직도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목사와 아내 그리고 그의 여동생과 남편이 함께 점심 식사 중 야생 독버섯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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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교사 임금인상 시위로 정부에 압박
뉴사우스웨일스 정부가 교사노조와 빠른 협상을 하지 않을 경우 교사들이 추가적인 파업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독립 교육 연합(IEUA) NSW 지부는 “정부는 즉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는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IEUA는 성명에서 즉각적인 노조와 협상을 포함 크리스 민스 NSW주 총리가 선언한 ‘부당한 임금 상한선을 없애겠다’던 선거 공약을 지키라고 …
Read More »호주 주택 위기 심각, 매달 1,600명 노숙자로 내몰려
주택 위기와 금융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매달 1,600명 이상이 노숙자로 내몰려 임시 보호시설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는 지난12월과 3월 사이에 치솟는 임대료와 기록적인 낮은 공실률 속에서 노숙자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호주 전역에서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4일 금요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노숙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가장 …
Read More »호주 8월 겨울, 이상 고온 현상 지속
지난 달 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북반구를 강타하고, 현재는 전례 없는 폭염이 남반구를 강타하고 있다. 호주 경우 계절에 맞지 않는 온난화가 몇 주 째 계속되고 있으며, 7월 말부터 8일 연속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이상 올랐다. 수요일 서해안을 제외한 호주 전역은 평년보다 따뜻했다. 목요일은 동남부 주 전역에서 가장 이례적인 더위가 관측되었으며 도시들은 …
Read More »미국, 호주 장거리 미사일 제조 지원
호주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남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략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는 의미로 장거리 미사일 제조 분야인 GMLRA 생산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지원 받는다. 지난 2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미국 호주 외교 국방장관 회의 2+2(AUSMIN)에서 중거리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2년안에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국방부장관 리처드 말스는 장거리 타격 능력 강화할 수 …
Read More »호주 전직 보육교사, 91명 성폭행 혐의로 기소
호주 전직 보육교사가 9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623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호주 연방 경찰(AFP)뿐만 아니라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브리즈번, 시드니 및 해외 등에서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전직 보육교사를 체포했다. 저스틴 고프 AFP 부국장은 이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든 성폭행 장면을 기록해 놓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
Read More »NSW주 구급대원 임금인상 요구하며 파업 예고
구급대원들이 또한번의 파업을 예고해 NSW주 정부 주요 스포츠 행사가 진행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NSW주 크리스 민스 총리는 구급대원을 포함하여 공공 보건 서비스 부문 전반에 걸쳐 임금 상한제를 폐기한다는 공약을 내서워 선거에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민스 총리는 임금 상한선 철폐의 정확한 시기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보건 서비스 노조는 NSW주 정부는 …
Read More »서호주에서 생활비 급등으로 반려동물 학대 급증
동물보호복지단체가 서호주 전역에서 동물 학대가 급증한 배경에는 생활비 급등이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RSPCA는 높은 생활비로 인해 일부 반려동물 주인들이 음식, 물, 수의사 방문 같은 “가장 기본적인 케어”를 박탈하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생활비 감당이 어려워진 주인들이 변려동물들을 포기해 지역 보호소에는 “전례 없는” 버려진 동물들로 꽉 차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인들이 비싼 수술을 감당할 …
Read More »시드니 22살 유학생, 음식 배달하다 교통사고로 사망..12번째 희생자
호주에서 유학을 하며 가족을 서포트하던 22살 유학생이 우버이츠 배달일을 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22살의 유학생은 시드니 맥쿼리 대학에서 재정학 석사 학위를 마치기 위해 장학금을 받고 지난 2월 호주에 입국했다. “그가 호주에 오기를 원했던 유일한 이유는자신을 위한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가족들이 훨씬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기 …
Read More »호주 기준금리 두 달 연속 4.1%로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수십만 명의 대출자들의 ‘모기지 절벽’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리를 4.1%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두 달 연속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율 둔화와 소비지출 완화등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RBA는 여전히 호주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대 2~3%로 되돌려야 하며, 이는 높은 실업률과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RBA에서 퇴임할 예정인 필립 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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