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직 보육교사가 9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623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호주 연방 경찰(AFP)뿐만 아니라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브리즈번, 시드니 및 해외 등에서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전직 보육교사를 체포했다.
저스틴 고프 AFP 부국장은 이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든 성폭행 장면을 기록해 놓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골드코스트 자택에서 아동 성폭행 영상 등을 모두 압수했다.
남성은 2007~2013년, 2018~2022년 사이 브리즈번 보육 센터1 0곳, 2013~2014년, 2014~ 2017년 사이 시드니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하고 촬영한 혐의가 드러났다.
골드 코스트 출신의 45세 남성의 휴대전화에는 거의 4,000개 아동 성학대 사진과 성폭행 영상이 발견됐다.
성폭행 지원 서비스:
퀸즐랜드 성폭력 헬프라인 퀸즐랜드: 1800 010 120
1800 RESPECT 전국 전화: 1800 737 732
호주 성폭력 상담: 1800 211028
브레이브하트 (아동 성학대 피해자 지원) : 1800 272 831
성폭력방지센터: (07) 38083299
MARS Australia (강간 및 성학대 피해 남성전용 ): (07) 3857 1222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