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크리스 민스 총리가 친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이 계획한 이번 주말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크리스 민스 총리는 지난 월요일 밤 오페라 하우스 밖에서 열린 집회에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자 예정 된 2차 집회를 금지 시켰다. 이번 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인 친팔레스타인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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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차기 총리로 재신타 앨런(Jacinta Allan) 임명
빅토리아 주 전 총리 다니엘 앤드류스가 지난 수요일 갑작스럽게 사임 발표 후 재신타 앨런(Jacinta Allan)이 제 49대 빅토리아 주 총리로 취임했다. 그녀는 빅토리아주에서 두번째로 임명된 여성 총리로서 노동당 간부 회의에서 열린 주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주총리로 낙점됐다. 주 당 지도부에 도전했던 벤 캐롤(Ben Carroll) 부총리는 의학 연구부 장관 및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팀 …
Read More »시드니 하버 브리지 통행료 14년만에 6.8% 오른다
오는 10월 29일부터 시드니 하버 브리지와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14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더 높은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버 브리지 및 터널 통행료가 6.8% 인상될 예정이다. NSW주 정부는 내년부터 M5 East와 M8 터널을 이용하는 중차량에 대한 통행료 리베이트를 발표한 이후 하버 브리지 통행료를 인상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하버 브리지 …
Read More »호주 소고기값 9년만에 폭락
호주 소고기 가격이 약 9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엘니뇨 현상이 시작된 이후 더 건조해진 날씨에 증가한 소들을 대량으로 도살함에 따라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고기값은 올해 60% 가량 하락해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미트 & 라이브스톡 오스트레일리아(Meat & Livestock Australia)에 따르면 3년 동안 내린 많은 양의 …
Read More »호주정부, 유학원이 받는 수수료 막고 출석률까지 감시한다
호주 정부가 학생비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일환으로 호주 학교나 대학들이 유학원으로 부터 학생을 소개 받는 대가로 지불하던 수수료를 금지 시키고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학생들의 출석률을 감시하는 등, 적합한 한 교육 기관인지 평가하는 엄격한 기준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비자 소지자 수는 지난 6월말 기준 660,76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초 대비 …
Read More »중앙은행 신임 총재, 금리 4.1%로 동결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12차례의 금리 인상 이후 수백만 호주인들이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중앙은행은 4개월 연속 금리를 4.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지만,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셸 블록이 중앙은행 총재로 취임한 이후 첫 번째 결정이다. RBA의 금리 동결 결정은 …
Read More »시드니 음악축제서 20대 이모씨(Mr Lee) 남성 2명 사망
현지시간 30일(토요일) 시드니 올림픽 공원(Sydney Olympic Park )에서 열린 음악축제에서 공연 도중 26세 이모씨(Mr Lee)가 쓰러져 숨지고 또다른 21세 남성 이모씨(Mr Lee)가 쓰러져 숨졌다.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두 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한편 사망한 26세 이모씨 남성은 홀어머니를 부양하던 배려심 강하고 성실한 청년으로 주변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
Read More »시드니 뱅스타운 남성, 어머니와 고양이 흉기로 살해 후 불 질러
시드니 남서부에 거주하는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현지시간 10월 2일(일요일) 저녁 7시 경 뱅스타운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을 때, 67세의 여성이 집 뒤쪽에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
Read More »한순간에 75만달러 ‘은행 송금 사기’ 당한 호주 할머니
50년동안 ANZ 은행을 이용한 호주 할머니가 75만 달러를 사기 당했다. 그녀는 ANZ은행에서 ING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돈을 송금했다. 하지만, 그 돈은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NAB 계좌로 들어갔다. 뒤늦게 사기인 걸 알아차리고 ANZ와 NAB 은행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후였다. 영국은 이러한 은행 …
Read More »호주 주택난에 남호주 가족외 ‘별채 임대 허용’ 세입법 추진
남호주(SA)주 정부가 호주 주택난 속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별채(granny flat)를 임대 할 수 있는 세입법 개정을 의회에서 추진 중이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자료에 따르면 9월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애들래이드는 단독 주택과 아파트 공실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난이 더욱 심각해 짐에 따라, 남호주 정부는 주택난 해결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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