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할머니가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해 샌드위치 신고하는 것을 깜박해 3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77세의 이 뉴질랜드 여성은 지난 5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브리즈번으로 입국했다. 여성은 새벽 4시 비행을 앞두고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치킨 양상추 샌드위치와 머핀을 구매했다. 머핀을 조금 먹고 나머지는 버렸고, 비행 중에 밀봉된 샌드위치를 먹을 계획으로 탑승했다. 하지만 그녀는 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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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위안화(CNY) 강세로 4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달러 약세와 위안화(CNY)강세, 철광석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호주 달러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위안화 강세를 포함해 호주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호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추가적인 경제 지원의 신호 때문으로 분석했다. 호주 달러는 화요일 기준 장중 0.6577 달러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중앙은행 총재 미쉘 블록은 이날 멜번 패널 …
Read More »퀸즐랜드 구급차 늦장 대응으로 이틀만에 2명 숨져
태어난 지 한 달도 안된 아들을 두고 18년전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아들을 키워오던 퀸즐랜드 51세 여성이 구급차가 오지 않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지난 금요일 밤 10시 30분경 가슴에 통증을 느껴 긴급 코드로 90분동안 여러 번 구급차를 불렀지만 오지 않자 결국 포기했다. 오전 12시 경 결국 …
Read More »서호주 여성,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로또 티켓 160만 달러 당첨
서호주 여성이 친구로 부터 선물 받은 로또가 160만 달러 당첨됐다. 그녀는 지난 주 “당첨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인터뷰했다. 이유는 나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이시여, 아직 죽지 않게 해주세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녀는 80평생 받은 생일 선물 중 최고라고 말했다. 출처: 7News
Read More »호주 세입자들, 임대료 인상 우려해 집주인과 연락 꺼려
호주에서 세입자 3명 중 1명이 임대료 인상을 우려해 집주인과 연락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더(Finder)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입자의 27%가 임대료 인상 걱정으로 집주인이나 부동산 중개인에게 연락해 집 수리를 부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월 기준 호주에 거주하는 세입자들 42%가 집세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더 주택 대출 전문가 …
Read More »퀸즐랜드 5개 품종 반려견 입양금지 및 사람 무는 개 벌금 최대 10만달러
퀸즐랜드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반려견의 주인에게 주 의회에 도입되는 새로운 법안에 따라 최고 10만 8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5개 품종에 대한 금지 법안도 확정된다. 도고 아르젠티노(Dogo Argentino), 휠라 브라질레이루(Fila Brasileiro,), 일본 토사( Japanese Tosa),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 또는 핏불 테리어(bull terrier), 페로 데 프레사 …
Read More »호주 정부, 하마스 조직원 1차 제재
호주 정부가 지난달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해 하마스(Hamas) 조직에 대한 1차 제재를 단행했다. 하마스 조직원과 공작원, 금융 중개인 등 8명에 대해 금융 제재와 여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개인 1명이 소유한 환전소 제재도 포함됐다. 페니 웡(Penny Wong) 외무장관은 지난 토요일 이 테러 단체를 겨냥한 1차 제재안을 발표했다. 외무장관은 “호주는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
Read More »통신장애 사태후 옵터스 대표 사임
옵터스(Optus)의 최고경영자 켈리 바이어 로스마린(Kelly Bayer Rosmarin)이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월요일에 밝혔다. 옵터스는 호주 전역에서 12시간에 걸쳐 전화나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고, 네트워크 전체 시스템이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바이어 로스마린은 지난 금요일 상원 청문회에서 통신장애 사태 이후 책임과 앞으로의 향방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았다. 출처: SBS News
Read More »시드니 버스에서 10대 청소년 칼에 30번 찔려
시드니 남서부 잉글번(Ingleburn)에서 10대 청소년이 버스 안에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려 위독한 상태로 리버풀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수요일 오후 1시 15분경 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18세 청소년이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버스는 교차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멈춰 섰다. 10대 청소년은 대략 30개의 자상을 입었다. 용의자로 알려진 22살 …
Read More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재외동포청은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기한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수요조사 개요 -대상사업 : 24년1월-24년 12월 간 시행되는 동포단체의 사업(행사) – 수요조사 기간 : 2023.11.15(수)~2023.12.8(금)(기한엄수) -방법 : 코리안넷(www.korean.net) 을 통해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상세내용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뉴스/공지사항1384번) 참조 2.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문의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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