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철도 네트워크가 철도 트램 및 버스 연합(RTBU)의 파업 조치로 인해 22일(금요일)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조 헤일렌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 장관은 시드니 열차에 대한 산업적 조치로 인해 시드니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열차 승객에게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NSW주 교통노조가 임금인상 요구안을 거부 당하자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으로 일요일까지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틴, 뉴캐슬, …
Read More »사회
호주 정부, 생필품 구입시 ‘현금 결제 의무화’
호주 정부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2026년부터 현금 결제를 의무화 한다고 발표했으며, 2029년부터는 수표를 더 이상 법정화폐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호주에서 현금 결제의 감소는 2007년에는 거래의 69%를 차지했지만 2022년에는 13%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반대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거래는 현재 77%를 차지한다. 중앙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낮고 고령자 및 지역 거주자가 …
Read More »캔버라, 호바트, 다윈 대기 오염 가장 낮은 도시 세계 순위 10위안에 선정
전 세계 약 400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 호주의 3개 도시가 대기 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상위 10개 글로벌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분석한 대기 오염 데이터에 따르면 호바트(3위), 다윈(4위), 캔버라(10위)가 를 차지했다. 오토 트레이더는 3년 동안 연 2회 오픈 웨더 맵 데이터에서 수집한 유해 대기 입자, 이산화황, …
Read More »호주 실업률 4.1%로 안정세 유지
호주의 지난 10월 실업률이 취업자 수가 15,900명 증가하면서 4.1%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지난달 고용 증가 속도가 전월보다 눈에 띄게 둔화되었으며, 이는 둔화 추세의 시작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 성장 속도의 둔화는 이러한 예측과 일치한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의 임금 상승률은 …
Read More »호주 세입자 5명 중 3명 평생 주택구매 불가
호주 주택도시연구소(AHURI)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호주 세입자 5명 중 3명은 평생 개인 주택을 소유하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개월 동안 임대료 10% 인상은 절반에 달했고, 25% 인상은 6명 중 1명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세입자 5명 중 4명(78%)이 주택을 구입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세입자의 51%는 주택 구입 보증금을 지불할 돈이 없다고 답했으며, 41%는 적절한 …
Read More »2025년 5월부터 한국 면허증 호주에서 바로 사용 못한다
내년부터 한국에서 발급 된 운전면허증을 호주에서 더 이상 바로 사용할 수 없게된다. 새로운 면허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호주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전환해야 한다. 호주 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외국인 신원 증명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외국 면허증 소지자는 면허 조건을 준수하는 한 호주에서 바로 운전할 수 있었다. 변경 사항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
Read More »호주 이민자 통제 잘 되가고 있나
호주 정부는 지난 2년간 해외 순이민 비율이 높다며 이민자를 통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 이전 4년 동안 호주 인구는 분기당 평균 약 97,500명 증가했으며, 봉쇄 조치가 시작된 후 4년 동안 인구는 분기당 약 94,700명 증가했다. 지난 주 스티븐 케네디 재무부 장관은 2023~24년과 2024~25년에 순 해외 이주가 예산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
Read More »호주 홍게 1억마리 이동으로 도로 폐쇄
크리스마스 아일랜드의 홍게(red crab) 이동이 최근 급증해, 교통 체증과 도로 폐쇄까지 이어졌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이동으로 폭우로 인해 게들이 바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퍼스에서 북서쪽으로 2,600km 떨어진 섬 지역에는 홍게들을 사방 구석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다. 파크스 오스트레일리아(Parks Australia )대변인은 연례 붉은 게 이동이 초기 단계이며, 11월 마지막 주 에 매우 …
Read More »호주, ‘세계 최초’ 16세 미만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법안 도입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소셜 미디어 접근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다음 주 의회에 상정될 이 법안은 소셜 미디어가 호주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정부가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어린 청소년의 접근을 …
Read More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시그마 헬스케어와 합병
약국 소매업체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가 ACCC의 승인을 받고, 시그마 헬스케어(Sigma Healthcar)와 합병해 88억 달러 규모의 거대 제약 회사를 설립한다. ACCC는 성명에서 이번 합병으로 제약 부문의 경쟁을 감소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국 공급망은 현재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와 시그마 헬스의 합병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경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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