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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기후 변화 대응 위해 5천만 달러 추가 기부

호주 정부가 기후 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글로벌 기금에 5천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연방 정부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 COP29에서 자금 조달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이 같은 발표를 했다. 크리스 보웬 기후변화부 장관은 바쿠에서 열린 COP29 연설에서 “호주는 기후 변화 손실 및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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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실률 1년만에 최고 수준 기록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인들에게 희망적인 신호로, 호주 전체 공실률이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난달 빈 임대 주택 수는 0.19%로 크게 증가했지만, 전국적인 공실률은 여전히 낮은 1.36%를 기록했다. 시드니는 지난달 0.31% 상승한 1.57%를 기록했고, 다윈(0.44% 상승)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공실 증가율을 기록했다. 브리즈번의 임대 시장은 지난달의 0.88%보다 개선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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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기차 금요일부터 파업 돌입해 운행중단

시드니의 철도 네트워크가 철도 트램 및 버스 연합(RTBU)의 파업 조치로 인해 22일(금요일)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조 헤일렌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 장관은 시드니 열차에 대한 산업적 조치로 인해 시드니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열차 승객에게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NSW주 교통노조가 임금인상 요구안을 거부 당하자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으로 일요일까지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틴, 뉴캐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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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생필품 구입시 ‘현금 결제 의무화’

호주 정부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2026년부터 현금 결제를 의무화 한다고 발표했으며, 2029년부터는 수표를 더 이상 법정화폐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호주에서 현금 결제의 감소는 2007년에는 거래의 69%를 차지했지만 2022년에는 13%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반대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거래는 현재  77%를 차지한다. 중앙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낮고 고령자 및 지역 거주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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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호바트, 다윈 대기 오염 가장 낮은 도시 세계 순위 10위안에 선정

전 세계 약 400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 호주의 3개 도시가 대기 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상위 10개 글로벌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분석한 대기 오염 데이터에 따르면 호바트(3위), 다윈(4위), 캔버라(10위)가 를 차지했다. 오토 트레이더는 3년 동안 연 2회 오픈 웨더 맵 데이터에서 수집한 유해 대기 입자, 이산화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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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4.1%로 안정세 유지

호주의 지난 10월 실업률이 취업자 수가 15,900명 증가하면서 4.1%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지난달 고용 증가 속도가 전월보다 눈에 띄게 둔화되었으며, 이는 둔화 추세의 시작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 성장 속도의 둔화는 이러한 예측과 일치한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의 임금 상승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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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부 침실에서 발견된 야생 코알라 포착

애들레이드 로슬린 파크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의 집 침대에서 코알라가 발견됐다. 이 유학생 부부는 자정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후 침대에서 쉬고 있는 야생 코알라를 발견하고 촬영했다. 코알라를 쓰다듬으려 하자 금새 공격적으로 변했다. 결국 동물 구조대에 전화를 하고 코알라를 뒷문으로 내보냈다. 전문가들은 호기심 많은 코알라가 애들레이드의 동부 교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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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멜버른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5205억 규모

GS건설이 호주에서 약 5205억원 규모의 도시순환철도(SRL)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자사 호주법인이 호주 빅토리아주 ‘도심근교 순환 철도청(SRLA)’이 발주한 약 5억7000만호주달러(약 5205억원) 규모의 도심근교 순환 철도공사(SRL) 동부 구간에 지하철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GS건설 호주법인은 멜버른 교외에 있는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쌍굴)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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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입자 5명 중 3명 평생 주택구매 불가

호주 주택도시연구소(AHURI)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호주 세입자 5명 중 3명은 평생 개인 주택을 소유하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개월 동안 임대료 10% 인상은 절반에 달했고, 25% 인상은 6명 중 1명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세입자 5명 중 4명(78%)이 주택을 구입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세입자의 51%는 주택 구입 보증금을 지불할 돈이 없다고 답했으며, 41%는 적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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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부터 한국 면허증 호주에서 바로 사용 못한다

내년부터 한국에서 발급 된 운전면허증을 호주에서 더 이상 바로 사용할 수 없게된다. 새로운 면허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호주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전환해야 한다. 호주 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외국인 신원 증명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외국 면허증 소지자는 면허 조건을 준수하는 한 호주에서 바로 운전할 수 있었다. 변경 사항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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