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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3.6%로 하락, 금리 재인상 가능성 커져

호주 통계청(ABS)이  지난 달 거의 76,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추가돼 실업률이 3.6%로 떨어졌다고 추정했다.

15세 이상의 호주 청소년들도 일을 하거나, 일을 찾고 있는 비율(참여율)도 6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동 참여율은 여성의 경우 0.2% 포인트 상승한 62.7%였으며 남성의 경우 71.2%에 머물렀다.

호주 통계청은 “호주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성이 고용되어 있으며, 5월에 고용 비율과 참여율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호주의 취업자 수는 처음으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호주의 일자리 공실률은 2.8%로,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 정상으로 여겨졌던 것보다 약 2배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취업 시장에서 구직자들은 여전히 선택의 폭이 넓으며 실업률의 급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근로 시간은 5월에 1.8% 감소했지만, 4월에 2.7% 증가한 데 이어 작년보다 더 적은 수의 직원이 병가를 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일을 적게 했지만(4.2%, 5월 유행 전 평균 3.5%), 오미크론 기간인 2022년 5월(5.8%)보다 훨씬 적었다.

호주 고용 시장 회복으로 다음 달 7월 중앙 은행이 금리를 0.25%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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