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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시범 운영한 호주 10개 기업들 ‘매우 긍정적’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주 4일 근무제 시범 운영에 참여한 호주의 10개 기업들의 만족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답했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4개의 기업은 주 4일 근무제를 영구히 채택하고, 나머지 기업은 주 4일제 시범 운영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근로 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70%는 생산성 향상이 됐고, 30%는 생산성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답했다.

직원들은 100% 생산성을 유지하며 80%만 일하고 100%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 기업 직원 중 그 어느 누구도 생산성이 하락하지 않았다.

주 4일제 근무의 성공을 1에서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하라는 질문에 고용주들은 평균 9.25점을 주었다.

스윈번 기술 대학의 존 홉킨스 부교수는 자신이 참여한 연구 10년이래 가장 긍정적인 실험 결과였다고 말했다.

주 4일 근무제로 병가가 현저히 줄어들고 직원 유지 및 채용을 개선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주 4일 근무는 삶의 질, 취미, 운동, 그리고 자기 관리를 위한 더 많은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의미했다.

멜번 소프트웨어 기업 아워 컴퍼니(Our Community)는  2022년 중반부터 주 4일 근무제 6개월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이 회사의 전무이사는 5개월 이 지난 후 영구적으로 채택 할 정도로 성공적 이였다고 답했다.

이직률이 줄어들고 병가가 37% 줄어들었다.

브런즈윅 디자인 에이전시 유어 크리에이티브(Your Creative)도 지난해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주 4일제를 영구 채택했다.

노동 시간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다고 답했다.

항상 마감일을 맞출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일을 하고 있고 더 많은 새로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휴식 후 신선하게 돌아온 직원들이 조금 더 창의력이 높아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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