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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퀸즐랜드, 노던 테리토리 폭염 경보 발령

기상청에 따르면 퀸즐랜드의 경우 뜨거운 더위가 남쪽의 투움바(Toowoomba)와 서쪽 외곽의 버드빌(Birdsville)에서 북쪽의 웨이파( Weipa)와 Thursday 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은 주 내륙 대부분을 뒤덮을 것이며, 채널 컨트리(Channel Country)와 마라노아(Maranoa) 및 와레고 디스트릭스(Warrego Districts)에서는 쿠나물라(Cunnamulla), 타르고민다(Thargomindah), 퀼피(Quilpie)와 같은 마을이 발화선에 있는 ‘심각한 폭염’이 예상된다. “심각한 폭염은 특히 노인, 아기, 어린이, 임산부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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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견직 근로자 임금 대폭 인상

앤소니 알바니즈 정부의 ‘동일직, 동일임금’  새로운 노사관계법이 시행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파견직 근로자가 상당한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 지난해 통과된 변경 사항으로  인력 파견 기관을 통해 특정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는 근로자들은 그 회사로부터 직접 고용된 근로자들과 동일한 임금을 받게 된다.  새로운 노사관계법은 고용 회사와 파견직 고용주가 체결한 기업 계약을 축소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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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세청(ATO), 세금 미납한 1,200개 대기업 공개

호주 국세청(ATO)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년 기준 1,200개 이상의 대기업이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2~23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한 3,98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ATO의 법인세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광업 및 석유 및 가스 회사 수익 증가로 인해 세금 징수액은 증가했지만,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기업은 1,253곳(31%)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는 대기업들이 회계 손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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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 정부 산불 산림청, 130개 직책 구조조정

빅토리아 주 정부가 산불 산림청에서 130개 이상의 직책을 감축하고 예산 제한 및  6개 지역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직원들에게 제출된 구조조정 문서에는 “지속 가능한 예산 범위”와 “운영 모델을 개선” 해야 한다는 내용이 요약되어 있다.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기존 산불 산림청 1,932개 직책에서 1,795개 직책으로 감축 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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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소비자위원회 통신회사 ‘옵터스(Optus)’ 고소

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CCC)가 취약층 고객에게 비양심적인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옵터스(Optus)를 고소했다. ACCC는 옵터스가 고객이 “종종 원치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를 수백 명의 소비자에게 판매했다고 말했다. 장애, 인지 능력 저하 또는 학습 장애를 겪고 있는 취약층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해왔다. 일부 고객은 실직 중이거나 금융 이해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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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G 네트워크 완전히 종료

호주의 모든 3G 네트워크가 종료 돼 전국 수백만 대의 기기에 영향을 미친다. 작년 말 보다폰이 미리 3G 네트워크를 중단했으며, 텔스트라와 옵터스도 10월 28일(월요일) 종료됐다. 3G 네트워크 종료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2023년 조사한 추산에 따르면 호주의 3G 의존형 기기 수는 약 300만 대에 달하며,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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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령대별 평균 연봉 공개

호주인의 평균 연봉이 공개되었다. 연령별로 얼마를 벌어야 할까?  평균 연봉은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지 여부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단, 이 수치는 정규직 근로자에만 해당된다. 10대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근로자는 연간 4만~4만 2천 달러를 벌고 있다. 이 연령대에서 10대 남성 청소년의 평균 연봉이 $40,144 다. 이 연령대에서 10대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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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 비자 40% 감소

호주에서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해 한 해 동안 학생 비자가 제안된 입국 상한선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전체 학생 비자 발급 건수는 전년 대비 38%나 감소했다. Studymove 교육 데이터 컨설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학습 비자가 67% 감소했으며, ELICOS와 고등 교육은 각각 50%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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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주민,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위하다 체포 당해

찰스 3세의 호주 투어 마지막 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왕과 왕비를 기다리던 군중들 사이에서 시위를 하던 원주민인이 체포됐다. 22일 화요일 오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왕실 부부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항구 앞을 가득 메웠다. 브리즈번 출신의 원주민 활동가인 웨인 와튼은 군주제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다 체포되었다. 지난 월요일 캔버라 행사장에서는 원주민 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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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부채로 은퇴 연기하는 호주 고령층 증가

66세의 여성 공무원 린다 소린은 연금 수급 연령이 1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은퇴를 연기하고 17만 달러 모기지 부채를 갚기 위해 계속 일하기로 결정했다. 퍼스에 있는 2층짜리 타운하우스를 구입했을 때 그녀는 대부분의 친구들보다 10살 정도 나이가 많은 40대였다. 많은 호주 노인들이 비슷한 입장에 처해 있으며,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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