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RBA)이 현지 시간 7월 4일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4.1%로 동결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달 발표 된 5월 호주 인플레이션이 5.6%로 크게 하락해, 경제 전문가들이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호주 중앙은행 총재 필립 로우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현재까지 금리를 12차례 인상 한 바 있다. 3개월만에 금리 인상이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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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현 총재 임기 연장 선호도 17%에 그쳐, 물러나야…52%
호주 필립 로우 총재의 임기가 9월 초에 종료 될 예정으로 1,600명을 대상으로 Resolve Political Monitor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금리를 12차례 인상한 현 중앙은행 필립 로우 총재의 임기를 연장 하자는 답변은 17%에 그쳤다. 새로운 인사 선임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52%에 달했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1%로 조사됐다. 다음 달 7월에 임명될 새 후보로 저명 …
Read More »호주 소비자 물가 상승률 5.6%로 크게 하락
호주 소비자 물가가 지난 5월 기존 6.8%에서 5.8%로 크게 하락했다. 자동차 연료 가격은 여전히 변동성이 유지 되지만 기존 9.5%에서 8%로 하락했다. 휴가 비용은 여전히 7.3%로 높지만, 코로나 대유행 이후의 여행 붐이 가라앉으면서 여행과 숙박 가격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지난 한해 동안 물가 상승률을 가장 이끌어낸 요인은 주택(+8.4%), 음식 …
Read More »웨스트팩은행 직원 500명 감원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Westpac)이 지난 2주 동안 500명 이상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웨스트팩 은행 최고경영자(CEO)인 게일 켈리는 정보기술(IT)과 개발 및 지원부서 등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웨스트팩 본사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관리 직원 300명을 해고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추가로 116명을 더 해고 하겠다고 발표했다. 더 …
Read More »호주 주재 ‘러시아 대사관 제동 특별법’ 제정안 통과
호주 정부가 캔버라의 국회의사당 근처로 이동하려 던 러시아 대사관을 제동하는 ‘특별법 재정안’을 즉시 도입했다고 말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TV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호주 의회에 매우 가까운 곳에 새로 주둔하려는 위험성에 대해 매우 명확한 안보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호주의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 러시아 대사관 부지가 향후 공식적인 외교적 골칫거리가 되지 않도록 …
Read More »주 4일제 시범 운영한 호주 10개 기업들 ‘매우 긍정적’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주 4일 근무제 시범 운영에 참여한 호주의 10개 기업들의 만족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답했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4개의 기업은 주 4일 근무제를 영구히 채택하고, 나머지 기업은 주 4일제 시범 운영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근로 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70%는 생산성 향상이 됐고, 30%는 생산성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답했다. 직원들은 …
Read More »호주 실업률 3.6%로 하락, 금리 재인상 가능성 커져
호주 통계청(ABS)이 지난 달 거의 76,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추가돼 실업률이 3.6%로 떨어졌다고 추정했다. 15세 이상의 호주 청소년들도 일을 하거나, 일을 찾고 있는 비율(참여율)도 6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동 참여율은 여성의 경우 0.2% 포인트 상승한 62.7%였으며 남성의 경우 71.2%에 머물렀다. 호주 통계청은 “호주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성이 고용되어 있으며, …
Read More »호주 1분기 경제 성장률 0.2% 그쳐..경제 활동 현저히 둔화
호주 통계청(ABS)의 발표에 따르면 따르면 호주 경제가 2023년 첫 3개월 동안 0.2% 성장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높은 금리와 상승하는 생활비가 사람들의 저축을 방해하고 있으며, 경제 활동의 현저한 둔화로 나타나고 있다. 2021년 9월 코로나19 봉쇄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이다. 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경기 둔화에 영향을 미친 원인으로 지목됐다. 가계 저축률은 3월 분기에 …
Read More »호주 금리 4.1%로 또 인상
호주 중앙은행이 오늘(6일)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0.25%올려 4.1%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금리 수치다. 필립 로우 총재는 성명을 통해 호주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넘긴 상태지만 6.8%는 여전히 너무 높음으로, 목표 범위까지 돌아오기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금리 재 인상이 불가피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ABC NEWS …
Read More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 6.8%로 상승
호주의 인플레이션은 2023년 4월에 다시 상승하면서 시장의 예상이 계속 빗나가고 있다. 호주 통계청(ABS)의 새로운 데이터는 연간 기준 인플레이션이 전월 6.3%에서 6.8%로 다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단 2022년 12월 기록한 최고치 8.4%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ABS의 물가 통계 책임자는 지난 4월에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은 치솟는 연료 가격이라고 말했다. “4월의 소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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