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RBA)이 현지 시간 7월 4일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4.1%로 동결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달 발표 된 5월 호주 인플레이션이 5.6%로 크게 하락해, 경제 전문가들이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호주 중앙은행 총재 필립 로우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현재까지 금리를 12차례 인상 한 바 있다.
3개월만에 금리 인상이 중단 됐지만, 여전히 중앙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여전히 높아 최종 목표치인 2~3%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추가 금리 인상이더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임기는 올해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