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Westpac)이 지난 2주 동안 500명 이상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웨스트팩 은행 최고경영자(CEO)인 게일 켈리는 정보기술(IT)과 개발 및 지원부서 등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웨스트팩 본사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관리 직원 300명을 해고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추가로 116명을 더 해고 하겠다고 발표했다.
더 많은 주요 은행의 고객들이 온라인 뱅킹으로 전환 됨에 따라 모기지 부서와 기업 관련 뱅킹 부서 등에서 40명을 추가로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웨스트팩은 금리 인상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려 영업 순수익이 40억 달러 증가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