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비자 물가가 지난 5월 기존 6.8%에서 5.8%로 크게 하락했다.
자동차 연료 가격은 여전히 변동성이 유지 되지만 기존 9.5%에서 8%로 하락했다.
휴가 비용은 여전히 7.3%로 높지만, 코로나 대유행 이후의 여행 붐이 가라앉으면서 여행과 숙박 가격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지난 한해 동안 물가 상승률을 가장 이끌어낸 요인은 주택(+8.4%), 음식 및 무알코올 음료(+7.9%), 가정용 생필품(+6.0%)로 나타났다.
임대료(+6.3%), 외식 및 테이크아웃 식품(+7.7%), 빵 및 시리얼(+12.8%), 유제품(+15.1%)등은 지난 5월 가격이 더 상승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자동차 및 주택 보험가격은 14.2%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률 하락으로 인해 다음 달 금리 인상 동결 가능성을 최소 70% 로 예상했다
호주 달러는 오늘 오후 12시 15분 기준 $66.35로 거래를 마쳤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