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관은 앞으로 업무용 휴대폰으로 메시징 앱과 소셜 미디어 사용이 금지된다. 약 17,000명의 NSW주 경찰관의 업무용 휴대폰에서 모든 메시징 앱과 소셜 미디어 삭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번 제한 조치는 2023년 시드니 터널에서 발생한 경찰관의 자동차 충돌 사고에 대한 경찰의 ‘은폐 혐의’에 대한 법 집행위원회의 조사 이후 나온 조치이다. 그동안 감시 기관은 …
Read More »NEWS
호주 청소년 범죄 2010년 이후 크게 증가
호주 청소년 범죄가 크게 증가하면서 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10%가 증가했다. 범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발생한 10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범죄가 23,236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범죄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14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범죄는 20,054건으로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청소년 범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10세에서 …
Read More »콴타스 엔지니어 1,100명 2주간 파업 돌입
콴타스 엔지니어 1100명이 2주간의 파업을 멜번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콴타스 엔지니어 노조 연합은 이번 파업이 모든 주 항공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지만, 콴타스 대변인은 항공사가 비상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콴타스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엔지니어 파업이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대변했다. 호주 제조업 노동조합(AMWU), 호주 노동조합(AWU), 전기 …
Read More »NSW주 집주인, 세입자 반려동물 “이유 없이 거부 못해”
NSW주에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세입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주택을 더 쉽게 임대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주 정부는 집주인이 앞으로는 세입자의 반려동물을 이유 없이 거부할 수 없는 법을 도입한다. NSW주 인구의 약 3분의 1이 임대료를 받고 있는 반면, 임대가 가능한 주택 수는 역사적으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5마리 중 1마리는 주택 …
Read More »호주에서 ‘말 머리 형상’한 기괴한 대형 갈치 잡혀 화제
지난주 20일, 말 머리 형상을 한 기괴한 대형 산갈치(oarfish)로 알려진 물고기가 두 명의 젊은 낚시꾼들에 의해 산 채로 낚였다. 맥쿼리 대학교의 쿨럼 브라운 교수는 “대형 산갈치는 몸길이가 8미터까지 자라는 종은 단 세 종뿐이며 최대 11m까지 자란다.”고 말했다. 해양 생물학자는 보통 대형 산갈치는 지진 등 재앙의 전조라는 ‘종말의 물고기(Doomsday Fish)’ 알려져 이미 …
Read More »호주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직업은?
호주에서 구글로 가장 많이 검색한 직업은 부동산 중개인으로 한 달 평균 37,000번 검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다른 어떤 직업보다 부동산 중개인이 되는 것에 대해 가장 궁금해 했다. 2위는 치안 판사 였고, 그 다음으로 심리학자, 조종사, 구급대원이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상위 검색 결과 공공 부문 …
Read More »콜스, 울워스 ‘거짓 할인’으로 ACCC로 부터 소송 걸려
호주 소비자 감시 기관이 호주에서 가장 큰 두 슈퍼마켓인 콜스와 울워스가 수백 개 품목의 가격을 거짓으로 인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CCC)는 콜스와 울워스가 일시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후 원래 가격과 같거나 더 높은 가격으로 판패해 소비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콜스는 이 주장에 대해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고, 울워스는 이 주장을 …
Read More »멜번 쇼핑센터에서 10대 청소년 칼부림으로 16세 사망
멜버른 서부의 한 쇼핑센터 푸드코트에서 10대 청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24일(화요일) 오전 11시 50분 멜튼 쇼핑 센터 푸드코트에서 10대 청소년 두 명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16세 소년이 여러 차례 칼에 찔려, 한 행인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도주한 15세 용의자는 형사에게 체포돼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이 사건 원인을 …
Read More »호주중앙은행(RBA) 7회 연속 금리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대출 상환액을 완화하라는 국내외의 압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한 RBA 이사회는 2023년 11월 이후 변동이 없는 4.35%의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5일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호주도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수천 명의 대출자들은 금리 인하를 애타게 기다리고 …
Read More »NSW주 사회주택 개발 부지 추가 선정
정부 소유 토지에 대한 감사 결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1,000채 이상의 주택을 새로 지을 수 있는 여러 부지를 발견했다. 주 정부가 소유한 토지는 개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감사 결과 시드니와 뉴캐슬에 9개의 부지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시드니 도심의 울루물루(Woolloomooloo), 시드니 올림픽 공원 서쪽, 허스트빌(Hurstville) 남쪽 부지는 NSW 홈즈(Homes NSW)로 이전될 예정이며, 약 600채의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