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지난 2년간 해외 순이민 비율이 높다며 이민자를 통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 이전 4년 동안 호주 인구는 분기당 평균 약 97,500명 증가했으며, 봉쇄 조치가 시작된 후 4년 동안 인구는 분기당 약 94,700명 증가했다. 지난 주 스티븐 케네디 재무부 장관은 2023~24년과 2024~25년에 순 해외 이주가 예산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
Read More »NEWS
호주 홍게 1억마리 이동으로 도로 폐쇄
크리스마스 아일랜드의 홍게(red crab) 이동이 최근 급증해, 교통 체증과 도로 폐쇄까지 이어졌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이동으로 폭우로 인해 게들이 바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퍼스에서 북서쪽으로 2,600km 떨어진 섬 지역에는 홍게들을 사방 구석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다. 파크스 오스트레일리아(Parks Australia )대변인은 연례 붉은 게 이동이 초기 단계이며, 11월 마지막 주 에 매우 …
Read More »호주, ‘세계 최초’ 16세 미만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법안 도입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소셜 미디어 접근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다음 주 의회에 상정될 이 법안은 소셜 미디어가 호주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정부가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어린 청소년의 접근을 …
Read More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시그마 헬스케어와 합병
약국 소매업체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가 ACCC의 승인을 받고, 시그마 헬스케어(Sigma Healthcar)와 합병해 88억 달러 규모의 거대 제약 회사를 설립한다. ACCC는 성명에서 이번 합병으로 제약 부문의 경쟁을 감소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국 공급망은 현재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와 시그마 헬스의 합병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경쟁이 …
Read More »호주 동부 해안 잇는 초고속 열차 나온다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호주 동부 해안 철도 초고속 열차 프로젝트가 브리즈번,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을 연결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노선을 결정하기 위한 예비 시추가 시작됨에 따라 기록적인 시간 내에 호주 동부 해안을 오갈 수 있는 철도 승객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 뉴캐슬과 시드니를 연결하기 위한 1단계는 경로를 결정하기 위해 …
Read More »호주 중앙은행, 금리 8회 연속 4.35%로 동결
호주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이 거의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8회 연속 금리를 4.35%로 동결했다. 9월 분기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인 2.8%로 떨어졌지만, RBA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에는 여전히 너무 높다고 말했다. RBA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2022년 정점을 찍은 이후 “상당히 하락”했지만, 9월 분기에는 ‘기초 인플레이션’이 3.5%로 너무 높았다고 …
Read More »퀸즐랜드, 노던 테리토리 폭염 경보 발령
기상청에 따르면 퀸즐랜드의 경우 뜨거운 더위가 남쪽의 투움바(Toowoomba)와 서쪽 외곽의 버드빌(Birdsville)에서 북쪽의 웨이파( Weipa)와 Thursday 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은 주 내륙 대부분을 뒤덮을 것이며, 채널 컨트리(Channel Country)와 마라노아(Maranoa) 및 와레고 디스트릭스(Warrego Districts)에서는 쿠나물라(Cunnamulla), 타르고민다(Thargomindah), 퀼피(Quilpie)와 같은 마을이 발화선에 있는 ‘심각한 폭염’이 예상된다. “심각한 폭염은 특히 노인, 아기, 어린이, 임산부 및 …
Read More »호주 파견직 근로자 임금 대폭 인상
앤소니 알바니즈 정부의 ‘동일직, 동일임금’ 새로운 노사관계법이 시행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파견직 근로자가 상당한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 지난해 통과된 변경 사항으로 인력 파견 기관을 통해 특정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는 근로자들은 그 회사로부터 직접 고용된 근로자들과 동일한 임금을 받게 된다. 새로운 노사관계법은 고용 회사와 파견직 고용주가 체결한 기업 계약을 축소하는 것을 …
Read More »호주 대학 졸업생 학자금 부채 20% 탕감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가 호주 대학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스템 개편의 일환으로 내년 회계연도에 학자금 부채를 20% 탕감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대학생 학자금 평균 부채는 27,600달러에 달하며, 20%를 탕감할 시 약 5,50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약 300만명에 가까운 호주 대학 졸업생의 약 200억 달러에 가까운 학자금 부채가 탕감 된다. 연방 정부는 …
Read More »호주 주택 가격 전반적으로 상승, 시드니는 하락
호주 주택 가격이 봄 성수기 기간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시드니의 주택 가격은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6개월간의 하락세 끝에 멜버른의 주택 가격은 0.49% 상승하여 월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퍼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은 지난 한 해 동안 각각 20.58%, 14.91%, 12.51%의 주택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연간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