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이 크리스마스 전 금리 동결을 발표해 주택담보대출자들 일부가 안도 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2023년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 RBA는 4개월 만에 현금 금리를 4.35%로 인상했다.
RBA 이사회는 내년 2월 통화정책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주택담보 대출자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다고 말했다.
현금 금리는 내년 1월까지 4.35%로 유지된다.
하지만 현재 금리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RBA 총재 미셸 블록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출처: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