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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강풍으로 22,000가구 정전 및 주택 피해

빅토리아주 남서부 지역에 9월 8일 강풍이 몰아치면서 22,000여 가구와 사업체 등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250건 이상의 응급구조요청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이 남서쪽으로 불어닥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보고됐다.

가장 큰 피해는 워런불에서 북서쪽으로 18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마을 코로이트에서 발생했다.

도로 위에 많은 잔해들이 있고, 나무들이 쓰러져 있다.

포트 페어리에서는 9미터 이상, 포틀랜드에서는 8미터, 워런불에서는 6미터 이상의 파도가 발생했다.

빅토리아주 중부와 남부에는 기상 경보가 발령됐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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