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학생비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일환으로 호주 학교나 대학들이 유학원으로 부터 학생을 소개 받는 대가로 지불하던 수수료를 금지 시키고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학생들의 출석률을 감시하는 등, 적합한 한 교육 기관인지 평가하는 엄격한 기준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비자 소지자 수는 지난 6월말 기준 660,76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초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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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75만달러 ‘은행 송금 사기’ 당한 호주 할머니
50년동안 ANZ 은행을 이용한 호주 할머니가 75만 달러를 사기 당했다. 그녀는 ANZ은행에서 ING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돈을 송금했다. 하지만, 그 돈은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NAB 계좌로 들어갔다. 뒤늦게 사기인 걸 알아차리고 ANZ와 NAB 은행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후였다. 영국은 이러한 은행 …
Read More »크루즈여행 연속 450일째 즐기는 호주인 은퇴부부
은퇴한 호주인 부부가 51회 연속 크루즈 여행을 예약한 후 450일 이상을 바다에서 보내고 있다. 부부는 “요양원에서 보내는 비용 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부는 호주에서 2년 동안의 코로나 봉쇄 이후 2022년 6월 16일 첫 크루즈 여행을 다시 시작했고, 그들의 여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선장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원들보다 더 긴 기간을 크루즈 …
Read More »호주 주택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호주 주택 가격이 금리 인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평균 집값은 현재 시드니에서 1,110,660달러, 멜번에서 776,716달러, 애들레이드에서 691,591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초부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연초까지 네 번의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했다. 호주 주택 시장의 비정상적인 수급 불일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집값 상승은 첫 주택 구매자들을 계속 …
Read More »호주 와인, 20억 리터 재고 쌓여 골칫거리
호주 와인 재고가 859개의 올림픽 크기 수영장만큼 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이 2020년 이후 호주 와인에 대한 징벌적 수입 관세를 부과한 이후 호주 와인의 재고가 약 20억 리터가 팔리지 않고 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이달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회의에서 와인 관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중국이 관세를 도입하기 전 중국은 …
Read More »호주 대학들 세계 대학 순위에서 모두 크게 하락
호주 대학들 중 멜번 대학교만이 세계 상위 50위 순위 안에 들었지만, 나머지 호주 대학들은 순위에서 모두 크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순위 하락은 학생 대 직원의 비율, 연구에 대한 낮은 투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그리고 호주 대학들이 국제적인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년 타임즈에서 선정한 세계 대학 순위는 …
Read More »NSW주 농장 묘목 자꾸 사라져.. 도둑 잡고보니 ‘코알라’
NSW주 유칼립스 묘목 농장 주인은 묘목이 자꾸 사라지고 훼손돼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옆에 앉아 있는 코알라를 발견했다. 농장 주인은 코알라가 수천 그루의 묘목을 먹어 치워 농장 사업에 6천 달러까지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농장 주인은 이를 막기 위해 코알라를 막는 울타리를 새로 설치했다. 코알라가 자신의 농장에 묘목을 …
Read More »암호화폐 회사, 실수로 호주 직원에게 천만달러 이체
암호화폐 회사 크립토닷컴이 호주의 한 장애인 직원에게 1천만달러를 잘못 송금한 사실을 몇 달 후 알아챘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남편과 함께 부동산 매매와 차량을 구매한 이후였다. 말레이시아 행 편도행을 끊고 비행기에 탑승 하려던 그녀를 멜번 공항에서 경찰이 체포했다. 약 1년 전 암호화폐 회사가 실수로 41세 장애인 지원 근로자의 커먼웰스 은행 계좌로 1,000만 달러 이상을 …
Read More »호주 정부, 15년만에 142억 달러 재정 흑자 기록
호주 정부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회계연도에 221억 호주 달러 재정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낮은 실업률과 철광석, 석탄 그리고 가스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급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는 호주 GDP의 0.9%에 해당했다. 지난 5월 43억 호주 달러 흑자 전망보다 컸으며, 2022년 5월 선거를 앞두고 예상했던 779억 호주 달러 적자 전망보다 …
Read More »연방정부, 중국인 단체관광객 허용
연방정부가 중국인 단체 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중국인 방문객 수가 올해 연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행 업계에서는 수요를 따라잡을 항공편이 부족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알바니즈 총리는 “중국은 호주 관광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이전 중국은 호주 경제에 약 120억 달러의 가치의 가장 큰 관광 자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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