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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75만달러 ‘은행 송금 사기’ 당한 호주 할머니

50년동안  ANZ 은행을 이용한 호주 할머니가 75만 달러를 사기 당했다. 그녀는 ANZ은행에서 ING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돈을 송금했다. 하지만, 그 돈은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NAB 계좌로 들어갔다. 뒤늦게 사기인 걸 알아차리고 ANZ와 NAB 은행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후였다. 영국은 이러한 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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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난에 남호주 가족외 ‘별채 임대 허용’ 세입법 추진

남호주(SA)주 정부가 호주 주택난 속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별채(granny flat)를 임대 할 수 있는 세입법 개정을 의회에서  추진 중이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자료에 따르면 9월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애들래이드는 단독 주택과 아파트 공실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난이 더욱 심각해 짐에 따라, 남호주 정부는 주택난 해결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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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 연속 450일째 즐기는 호주인 은퇴부부

은퇴한 호주인 부부가 51회 연속 크루즈 여행을 예약한 후 450일 이상을 바다에서 보내고 있다. 부부는 “요양원에서 보내는 비용 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부는 호주에서 2년 동안의 코로나 봉쇄 이후 2022년 6월 16일 첫 크루즈 여행을 다시 시작했고, 그들의 여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선장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원들보다 더 긴 기간을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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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호주 주택 가격이 금리 인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평균 집값은 현재 시드니에서 1,110,660달러, 멜번에서 776,716달러, 애들레이드에서 691,591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초부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연초까지 네 번의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했다. 호주 주택 시장의 비정상적인 수급 불일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집값 상승은 첫 주택 구매자들을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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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 20억 리터 재고 쌓여 골칫거리

  호주 와인 재고가 859개의 올림픽 크기 수영장만큼 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이 2020년 이후 호주 와인에 대한 징벌적 수입 관세를 부과한 이후 호주 와인의 재고가 약 20억 리터가 팔리지 않고 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이달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회의에서 와인 관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중국이 관세를 도입하기 전 중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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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고래가 보트 들이받아 1명 사망

30일(현지시간) 시드니 연안에서 에서 고래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진 보트에서 떨어진 남성 중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 입원 했다. NSW주 라페루즈의 케이프 뱅크스 해역에 2명의 남성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의식을 잃은 61세 남성을 물에서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두 번째 53세 남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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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들 세계 대학 순위에서 모두 크게 하락

호주 대학들 중 멜번 대학교만이 세계 상위 50위 순위 안에 들었지만, 나머지 호주 대학들은 순위에서 모두 크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순위 하락은 학생 대 직원의 비율, 연구에 대한 낮은 투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그리고 호주 대학들이 국제적인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년 타임즈에서 선정한 세계 대학 순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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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정부, 수백가구 저렴한 공공주택 제공

퀸즈랜드가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해 수백 채의 저렴한 공공주택을 건설 중이며, 최근 완공된 주택은 브리즈번에서 10채중 두 채가 공공주택으로 대체되고 있다. 퀸즐랜드 주택부 장관은 모턴 베이(Morton Bay)지역에 400채 이상 지어지는 공공 주택 중, 10채를 이미 카불쳐(Caboolture) 지역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퀸즐랜드 주 전역에 수백 채의 공공주택이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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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농장 묘목 자꾸 사라져.. 도둑 잡고보니 ‘코알라’

NSW주 유칼립스 묘목 농장 주인은 묘목이 자꾸 사라지고 훼손돼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옆에 앉아 있는 코알라를 발견했다. 농장 주인은 코알라가 수천 그루의 묘목을 먹어 치워 농장 사업에 6천 달러까지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농장 주인은 이를 막기 위해 코알라를 막는 울타리를 새로 설치했다. 코알라가 자신의 농장에 묘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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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외유학생들, 임대 대신 집 구매 증가

일부 호주 해외 유학생들이 증가하는 임대료로 주택 구매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 온 23살의 멜번의 유학생은 90만 달러짜리 침실 두 개, 화장실 두 개짜리 아파트를 구매했다. 이전에는  침실 하나, 화장실 하나 짜리 아파트를 월 2,760달러에 임대하고 있었다. 그녀는 집주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임대료를 요구하자 집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코어로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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