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테러를 모의 한 혐의로 체포된 7명의 10대 청소년 가운데 5명이 기소됐다. 17세와 14세 소년 2명은 지난 목요일 파라마타 아동 법원에서 극단주의 자료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16세 소년 2명은 테러 행위를 모의, 계획,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한명의 17세 소년은 테러 행위를 모의하고 공공 장소에서 칼을 혐의 한 혐의로 기소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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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한인식당에서 남성 흉기에 찔려
멜번 하이포인트 쇼핑센터의 한 한인식당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 지난 일요일(21일) 오후 2시 30분경 멜번 서쪽 마리비르농에 위치한 하이포인트 쇼핑센터의 한인식당에서 두 남성이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상체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에 관련된 다른 남성은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은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목격했거나 …
Read More »빅토리아주 7세 소년, 어머니 암으로 잃고 4일 후 교통사고로 사망
빅토리아주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7세 아이가 사고 나흘 전 유방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일요일 오후 5시 20분 빅토리아 주 트라팔가 윌로우 그로브 로드에서 아이를 태운 차량이 트럭과 충돌했다. 운전자와 아이 둘 다 현장에서 숨졌고, 차량에 함께타고 있던 개 두 마리도 죽었다. 숨진 아이의 어머니(39세)는 올해 초 유방암 4기 진단을 …
Read More »본다이 정션 쇼핑몰 금요일 재오픈
이번주 금요일 본다이 정션 웨스트필드 쇼핑몰이 재개장을 앞두고 피해자 가족 및 쇼핑센터 직원들이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퀸즈랜드 출신 조엘 카우치(40)는 지난 토요일 오후 본다이 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6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12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에이미 스콧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범인이 여성들을 표적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시드니 …
Read More »멜번 53세 여성, 독버섯 중독으로 사망
빅토리아주 한 웰빙센터에서 독버섯 중독으로 53세 여성이 숨졌다. 발라렛(Ballarat) 근처 웰빙센터에서 여성이 독버섯 제작된 음료를 섭취한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53세의 여성과 개인 트레이너는 일요일 새벽 수련회에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옮겨졌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경찰은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
Read More »시드니 서부 교회 성직자, 15세 소년에게 칼에찔려
시드니 서부 교회에서 성직자가 예배 도중 15세 소년에게 여러차례 칼에 찔리는 장면이 찍혔다. 현지시간 15일 저녁 TV로 중계 되는 저녁 미사를 하고있는 성직자에게 소년이 다가가 얼굴, 목 등 수차례 칼로 찔렀다. 현장은 아수라 장이 됐고, 신도들이 비명을 지르며 성직자를 보호하려 달려들었다. 교인들이 소년을 제압하는 동안 100명이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고, 흥분한 …
Read More »호주 영웅으로 떠오른 여성 경찰 신원 공개
본다이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한 여성 경찰이 에이미 스콧(Amy Scott)으로 밝혀졌다. NSW주 크리스 민스 총리는 스콧 경찰의 행동과 “본능적인 용기”를 칭찬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뛰어 달려가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러 쇼핑객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남성을 뒤쫓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NSW주 경찰부장관 야스민 캐틀리는 뉴스 인터뷰에서 “스콧은 그날 일반적인 …
Read More »본다이정션 쇼핑센터 희생자 6명 신원 모두 밝혀져
13일 (토요일) 본다이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흉기로 6명을 살해한 남성이 퀸즐랜드 출신 남성 조엘 카우치로 밝혀졌다. 사건 초기 온라인에서 떠돌던 유대인 테러리스트로 지목 된 20대 남성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 남성이 직접 뉴스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범인 남성의 부모님은 퀸즐랜드에서 자신의 아들이 뉴사우스웨일즈로 거치를 옮긴 후 연락이 끊겼다고 인터뷰했다. 범행을 …
Read More »퀸즐랜드 유명 폭포에서 20대 남성 또 추락사
퀸즐랜드의 인기 관광지에서 해양생물학자이자 자원봉사자인 26세의 이 남성이 지난 일요일, 케언스 CBD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에드먼턴의 이사벨라 폭포에서 사망했다. 케언즈에서 거의 2년 동안 거주했던 이스라엘 국적의 남성은 비극이 닥치기 전에 호주 시민권자가 되기로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술 비자를 통해 일하고 있었으며 케언즈에서 정착해 보트와 부동산을 살 계획이었다고 알려졌다. 이 …
Read More »호주 10대 소년 성착취해 자살하게 한 나이지리안 남성 두명 기소
10대 호주 소년을 성범죄로 자살하게 만든 나이지리안 남성 두 명이 기소됐다. 500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공유하겠다는 남성 두명의 협박으로 소년은 2023년 스스로 목슴을 끊었다 . NSW 주 범죄 사령부의 사이버 범죄 팀은 가해자 나이지리아 남성 두 명을 추적했다. AFP 주도 아래,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당국과 함께 공조 수사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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