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즈메니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한 남성이 개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15일(일요일) 밤 10시 40분경, 앨런스 리불렛(Allens Rivulet)에 있는 자신의 사유지에서 66세의 남성과 64세의 여성이 개에 공격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남성은 하반신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여성도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로열 호바트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인을 공격해 사망케 한 개는 지역 의회의 동물 관리 담당자에 의해 현장에서 안락사 됐다.
검시관은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
앨런스 리불렛은 호바트에서 남쪽으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시골 마을이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