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커먼웰스 은행 직원 250명 정리해고

커먼웰스 은행 직원 250명 정리해고

사진: 게티이미지

호주 커먼웰스 은행(CBA)이 2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비스 부서와 IT 부서가 다음 정리 해고 대상으로 알려졌다.

CBA 임원들은 커먼웰스 은행 어떤 직원들을 재배치나 해고할 지 결정 해야하는 곤경에 빠졌다.

CBA 대변인은 “비즈니스 개 선에 중점을 두는 일환으로 필요한 기술과 조직 방식을 정기적으로 검토 한다”고 말했다. 

이는 때때로 일부 역할과 작업이 변경되거나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형태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역할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많은 직원들을 재배치한다” 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은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고 가볍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CBA 대변인은 은행 지점, 전화 상담 또는 온라인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고객 대면 팀원에 대한 감축은 없다고 일축했다. 

금융 부문 연합(FSU)은 이러한 감축이 기존 직원들에게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주 파이낸셜 리뷰는 CBA가 주로 시드니와 멜번 위치한 일자리를 대폭 줄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대 822개의 역할이 축소되며 이 중 571명이 재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팩 은행 또한 7주 만에 7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였다.

웨스트팩은 지난 5월 말부터 21개 지역에 걸쳐 수백 개의 일자리를 감축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감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금리 인상으로 순이익이 22% 급증해 40억 달러를 기록한 후 부터 지속적인 정리해고를 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호주 은행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해고되었고, 620개의 일자리가 해외로 보내지거나 정리 해고됐다.

가장 많이 해고된 역할은  IT, 개인 자산 관리, 소비자 및 비즈니스 은행, 본사, 마케팅 및 그룹 운영 부서의 부서로 나타났다.

출처: ABC NEWS

About admin

Check Also

퍼스 16세 소년 경찰 총에 맞아 숨져

  호주 퍼스에서 16살 소년이 주방용 칼로 한 남성의 등을 찌른 후 경찰의 총격을 받아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