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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시드니 뱅스타운 남성, 어머니와 고양이 흉기로 살해 후 불 질러

시드니 남서부에 거주하는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현지시간 10월 2일(일요일) 저녁 7시 경 뱅스타운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을 때, 67세의 여성이 집 뒤쪽에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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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고래가 보트 들이받아 1명 사망

30일(현지시간) 시드니 연안에서 에서 고래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진 보트에서 떨어진 남성 중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 입원 했다. NSW주 라페루즈의 케이프 뱅크스 해역에 2명의 남성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의식을 잃은 61세 남성을 물에서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두 번째 53세 남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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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준주 총리, 시민에게 케이크 세례 봉변 당해

노던준주(NT) 총리 나타샤 파일스(45)가 다윈에서 지역사회 활동 중 시민에게 케이크로 얼굴을 가격 당하는 봉변을 당했다. 총리의 얼굴을 케이크로 가격한  56세 여성은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범인으로 지목된 여성은 오늘 아침 다윈의 부동산 중개업자 사무실 밖에서 ABC방송과 인터뷰 했다. 이 여성은 노던준주에서 증가하는 범죄율과 코로나 백신 의무화 반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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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낮 최고 기온 35.7도 기록, 산불 61건 발생

기상청이 엘니뇨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시드니가 화요일 오후 2시기준 35.7도로 최고점을 찍었다.  9월 시드니의 평균 최고 기온은  20도로 평균보다 15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일부 지역의 학교들이 휴교하고 화재 등급 경보가 72곳에 내려졌다. 주민들은 공원이나 임야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 야외 활동을 피하라는 주의를 받았다. 극남해안을 따라 건조한 강한 바람 때문에 화재 경보가 재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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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 대학 캠퍼스에서 칼부림으로 1명 중상

현지시간 9월 18일(월요일) 캔버라의 ANU 대학 캠퍼스(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에서 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  20세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렸고,  남성 1명이 폭행을 당해 경상을 입었다. 여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한 명은 안정적인 상태이나 한명은 중태에 빠졌다. ANU 대학 재학생으로 추정되지 않는 범인 24살 A씨는 구속됐으며,  남성의 신원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밝혀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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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10대 살해한 14세 청소년 ‘징역 15년 구형’

멜번에서 발생한 10대 8명이 1명을 칼로 찌르고 집단으로 구타해 살해한 무리중 3명이 징역형을 받고 이중 1명은 15년 형을 구형 받았다.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시티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마치고 집에 귀가하던 청소년을 10대 무리가 차를 타고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칼로 찔러 사망케 한 사건이다. 이들은 칼 4자루로 소년에게 50개가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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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 콜스 할인품목 “가격 올려 팔아” 논란

  콜스 슈퍼마켓이  “교활한” 전략으로 할인 품목들을 판매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틱톡커가 공개한 영상에는 350그램짜리 베지마이트 스퀴즈(Vegemite Squeeze)제품이 스페셜 할인품목으로 표시된 가격이 $7.30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사실 정상가격은 $7였다.  또한 음료 두개를 $4달러 스페셜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안내 되어 있었지만, 사실 그 음료 1병의 정상 가격은 $1.7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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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시티 한복판에서 보행자 차량 테러로 숨지게 한 남성 ‘정신질환 주장’

지난 9월 8일(금요일) 오후 6시 30분경 멜번 시티에서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6살 남성의 어머니가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멜번 시티 중심 버크 스트릿에서 차량으로 보행자 5명과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남성은 1건의 살인 혐의와 3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멜번 북서부 교외의 멜튼 웨스트 출신의 남성은 정신질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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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강풍으로 22,000가구 정전 및 주택 피해

빅토리아주 남서부 지역에 9월 8일 강풍이 몰아치면서 22,000여 가구와 사업체 등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250건 이상의 응급구조요청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이 남서쪽으로 불어닥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보고됐다. 가장 큰 피해는 워런불에서 북서쪽으로 18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마을 코로이트에서 발생했다. 도로 위에 많은 잔해들이 있고, 나무들이 쓰러져 있다. 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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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조이스 두 달 앞당겨 콴타스 대표자리 사임

콴타스 대표 앨런 조이스가 부적절한 영향력, 반경쟁적 관행, 취소된 항공편 티켓 재판매 등의 의혹으로 항공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절정에 달한 가운데 당초 예정보다 두 달 앞당겨 15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앨런 조이스는  “콴타스 항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임 바네사 허드슨이 궁지에 몰린 사업의 고삐를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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