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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시드니 폭우로 100편 항공편 결항 및 열차 지연

기상청이 오늘과 내일 집중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주 여러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여러 차례 발령했다. 굳은 날씨로 인해 100여 편의 국내선이 결항됐으며, 항공편 운항 상황을 항공사에 확인하라고 촉구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국은 폭우로 인해 시드니 트레인과 뉴사우스웨일스 트레인링크 네트워크에 걸쳐 “큰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필수적이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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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스프링스 150명 폭력사태로 18세 이하 2주간 통행금지

앨리스 스프링스 마을에서 150명 대규모 폭력사태가 벌어져  2주간의 청소년들에게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NT주 총리 에바 로러는 앨리스 스프링스 CBD에 “비상 상태”를 선포하고, 범죄와 반사회적 행동에 맞서기 위해 58명의 경찰관이 추가로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18세 이하 청소년 통금 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전 6시 사이에 적용된다.  NT주 경찰청장 마이클 머피는 이번 대규모 폭력사태는 이번 달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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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워홀 한국인 남성, 인종차별 집단 폭행당했지만 3개월째 가해자들 못잡아

시드니에서 지난해 12월 경 새벽 경찰서 근처에서 통화를 하던 한국인 20대 남성이 백인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2명의 백인 남성들이 한국인 남성에게 다가와 태국인으로 오해했는지 ‘xx 타일랜드’, 눈을 찢는 행동을 하며 ‘스몰 아이즈’라며 조롱했다. 인종차별을 멈추라고 말했지만, 반대편에서 또 다른 백인 남성이 날아와 발로 차면서 죽일듯이 집단 폭행을 가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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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형 슈퍼마켓 콩 통조림서 ‘쥐 사체’ 나와 경악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콩 통조림에서 쥐 사체가 발견됐다. 남호주 아들레이드 한 쇼핑객은 대형 슈퍼마켓 브랜드의 붉은 강낭콩 캔을 열고 안에 죽은 쥐의 일부로 보이는 것을 발견한 후 “공포에 질렸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로렌 휘트번(Lauren Whitburn)은 여동생과 함께 지난 토요일 밤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통조림 강낭콩을 거름망에 부으러 갔더니 특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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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대 학교 총기난사범 징역 3년 선고

호주 퍼스에서 발생한 학교 총기 사건을 일으킨 10대 청소년이 소년원 3년형을 선고 받았다. Hylton Quail WA 법원 판사는 판결을 내리면서 “비극적인 결과를 막은 것은 단지 행운”이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15세 소년은 지난해 5월 아버지의 총기 캐비닛에서 꺼낸 소총 2정과 총알을 장전한 뒤 학교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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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산불로 주민 3만명 대피 명령

빅토리아주에서 4년만에 최악의 큰 화재가 발생해 100여개의 학교 및 보육원 시설까지 문을 닫았다. 28일 (수요일) 빅토리아주 일부 지역 기온은 4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3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 명령을 받았다. 화재 경보로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진 지역은 Amphitheatre, Beaufort, Clunes, Elmhurst, Lexton, Glenbrae, Learmonth, Ballarat, Ararat 등 대부분 지방 지역에 내려졌다. 수요일에 예고된 뜨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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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펍 시큐리티, 손님에게 폭행당해 사망

시드니 남부 지역 서덜랜드의 한 호텔에서 밤사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시큐리티가 폭행 사건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일요일) 새벽 2시경 이스트 퍼레이드의 로열 호텔 서덜랜드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한 긴급 구조대의 신고가 접수됐다.  NSW주 경찰은 폭행을 당한 시큐리티가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기 전에 응급처치를 했다고 말했다. 그를 구하려고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큐리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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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타운 슈퍼마켓 종업원 밀쳐 중태 빠트린 남성 경찰에 붙잡혀

NSW주 블랙타운 슈퍼마켓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세의 이 남성은 지난 일요일(18일) 오후 6시 30분 경 시드니 서부 블랙타운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직원을 밀쳐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이 남성은 돈을 내지 않고 나가려 해 직원이 제지하려 하자 직원을 밀친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마켓 직원은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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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대생, 캠퍼스에서 나무에 깔려 숨져

애들레이드에서 한 여대생이 캠퍼스 안에서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2월 7일(수요일) 오후 2시 30분경 애들레이드 대학교 축구장에서 여대생이 큰 검트리 나무 아래 앉아 있다 사고를 당했다. 응급구조대 출동해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되살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의회 직원들이 현장에서 돕고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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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 호주 작가 사형

호주 국적의 중국계 작가 양헝쥔(58)이 중국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양헝쥔은 지난 2019년 가족과 함께 중국 광저우을 방문했다 공항에서 간첩혐의로 중국에서 체포돼 5년째 구금되고 있다. 그는 신장 질환을 앓고 있지만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감옥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법원으로 부터 사형 선고와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그는 이 기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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