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의 한 여성이 20년 동안 똑같은 번호로 로또 게임을 하다가 40만 달러에 당첨 돼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운즈빌 북쪽의 작은 마을 포레스트 비치에서 나온 행운의 당첨자는 지난 토요일 골드 로또 추첨 4447회 당첨자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알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마침내 자신의 번호가 당첨 됐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평생 가장 믿을 수 없는 며칠이었다” 고 말했다.
“제 딸과 저는 당첨된 이후로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여성은 당첨금을 은퇴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또 당첨금으로 은퇴로 전환하는 삶이 더 쉬워졌으며, 자녀들을 더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기뻐했다.
그녀가 20년동안 사용한 행운의 당첨 번호는 19번, 15번, 18번, 30번, 5번, 8번이었고, 부가번호는 7번과 26번이었다.
디비전 1 우승 엔트리를 보유한 13명 중 한 명으로, 각각 40만 달러 이상을 집으로 가져갔다.
빅토리아주에서 7명, 퀸즐랜드주에서 3명, 노던 준주에서 2명,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