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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 울워스, ‘호주의 날(Australia Day)’ 기념상품 중단 선언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형 슈퍼마켓 업체인 울워스와 빅더블유가 호주인들이 기념하는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기념하는 어떤 제품도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울워스 그룹 대변인은 “호주 국기는 항상 판매하고 있지만, 호주의 날을 앞두고 슈퍼마켓이나 빅더블유 매장에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테마 상품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호주의 날 상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1월 26일 호주의 날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더 넓은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쟁 업체 슈퍼마켓 콜스는 호주의 날 상품을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스는 호주의 날 휴일 뿐만 아니라 크리켓,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 행사 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호주 테마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1월 내내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러 지방의회에서도 올해 호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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