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CBD의 한 사립학교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10 25일(수요일) 자정 직전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에서 발견됐다.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 시신은 학교 체육관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세인트 앤드류스 학교 교직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틴 파일먼 NSW 경찰서장은 시신 상태로 보아 ‘살인 사건 피해자’로 추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세인트 앤드류스 학교 교직원인 20대 초반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학교는 교지원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해 12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의 학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이번 주 휴교 안내 성명서를 보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