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웡 외무 장관이 호주인들에게 레바논 지역으로 “여행을 금지(do not travel)”한다고 발표했다.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현재 이스라엘-가자 분쟁으로 치안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레바논 어느 지역도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테러 공격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레바논 지역에 머물고 있는 호주인들은 상업 비행기를 이용해 가급적 레바논을 떠나라고 권고했다.
시리아 지역 역시 “여행 금지(do not travel)” 조치를 내렸다.
호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재 레바논에는 약 15,000명의 호주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