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한국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정에 서명했다.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0월 19일(목요일) 서울에서 신원식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육해공군간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체결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군사훈련을 함께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두 장관은 훈련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평화 작전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강화된 양국간 방위협정도 논의되고 있다.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한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전쟁의 그림자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만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분쟁 가능성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례를 따라 중국이나 북한이 러시아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억제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태평양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네트워크를 확장 시키고, 함께 행동하는 국가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AAP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