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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준주 총리, 시민에게 케이크 세례 봉변 당해

사진: 틱톡

노던준주(NT) 총리 나타샤 파일스(45)가 다윈에서 지역사회 활동 중 시민에게 케이크로 얼굴을 가격 당하는 봉변을 당했다.

총리의 얼굴을 케이크로 가격한  56세 여성은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범인으로 지목된 여성은 오늘 아침 다윈의 부동산 중개업자 사무실 밖에서 ABC방송과 인터뷰 했다.

이 여성은 노던준주에서 증가하는 범죄율과 코로나 백신 의무화 반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청 부청장 대행인 마이클 화이트는 사건 이후 경찰이 장관과 다른 정치인들에 대한 경호를 강화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호주 전역의 고위 공직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협을 받아왔으며, 그녀가 반(反)백신 단체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던준주 총리를 공격한 여성은 현재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이며 다음달 10월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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