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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결혼식 하객 30명 단체로 위장염 걸려 입원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멜번 결혼식 하객들 수십 명이 엘버트 파크의 한 결혼식장에서 위장염에 걸려 쓰러졌고, 일부는 병원에 입원했다.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300명이 넘는 하객이 음식을 먹고 어린이를 포함해 최대 30명이 또 위장염에 걸렸다.

병원에서 하룻밤 이상을 보낸 환자들은 최대 3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신랑 신부는 현재 법적 소송을 진행을 준비 중이다.

빅토리아 보건부는 일부 결혼식 하객들이 치킨과 돼지고기 등을 먹고 질병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날 밤 식사는 결혼식 이벤트 업체에서 제공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빅토리아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퀸즐랜드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리스테리아 균 발병과는 관련이 없다고 확인했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잠복 기간을 가지고 있어 결혼식을 올린 지 3일이 지난 후에도, 아픈 사람이 발생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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