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부동산 시장이 계속 반등함에 따라 중산층 주택 구입 능력이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위 소득 105,000달러를 버는 가구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의 13%만이 구입이 가능하며,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3년 전, 중위 소득 가구는 주택과 유닛을 포함한 주택의 거의 40%를 구입이 가능했다.
호주의 임대 위기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집을 나가도록 강요하고 있다.
주택 가격 보고서는 중위 소득 가구가 20%의 보증금을 예치 한 후 주택 담보 대출에 25% 이상을 지출할 필요가 없는 경우 에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2022-23년 기준 뉴사우스웨일주 중위 소득 가구 중 약 7%만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주에서는 9%, 퀸즐랜드 16%,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13%,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22%, 태즈메이아 5%, 노던 준주 46% 및 ACT 13%로 나타났다.
중위 소득 가구는 이제 집을 구입하기 위해 소득의 약 3분의 1을 주택 담보 대출 상환에 써야 하는데, 이는 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금리가 낮았을 때 주택 구입이 가능한 최적의 시기였으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한 구매자의 수가 기록적으로 많았다.
코어로직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출처: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