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실업률이 지난 6월 3.5%에서 7월에는 3.7%로 상승했다.
15세 이상이 직장에 있거나 직장을 찾는 비율인 참여율은 66.7%로 0.1%포인트 감소했다.
ABS의 노동 통계 책임자인 비욘 자비스는 전체적인 일자리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직원 고용은 1년 전보다 여전히 약 387,000명 증가했다고 말했다.
“7월 달은 학교 방학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휴가를 내고 일을 새로 시작하거나 떠나기 때문에 월별 변화를 볼 때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월 근로 시간은 7월 동안 약간 증가했으며 이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한편 실업률이 상승해 호주 달러는 약세를 기록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