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골드코스트 마라톤 대회에서 뛰다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랑스 국적의 선수는 마라톤 도중 심장마비를 겪었고, 골드코스트 대학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으나 사망했다.
지난 일요일에 같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또 다른 남성이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벤트 매니지먼트 퀸즐랜드(Events Management Queensland)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42km를 완주를 위해 마라톤 경기에 참가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