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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정션몰 살해범과 대치한 프랑스 남성과 시큐리티 남성, 호주 영주권 부여

본다이 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살해범 조엘 카우치와 대치한 쇼핑센터 시큐리티가 호주 총리의 개입에 따라 영주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키스탄 출신의 무함마드 타하는 지난 토요일 쇼핑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서 시큐리티 동료 파라즈 타히르가 사망한 공격 도중 함께 부상을 입고 입원한 상태다.

호주 총리는 이미 프랑스 국적의 데미안 게로에게 영주권을 약속했는데, 게로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볼라드를 들고 공격자와 대치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볼라드 맨’으로 불리고 있다.

알바니즈 총리는 이제 정부가 쇼핑몰 시큐리티 타하 씨를 위해 비슷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타하 씨와 게로 씨가 자신들의 행동을 통해 이타심과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호주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린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솔직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은 용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 초, 피터 더튼 연방 야당 대표도 “볼라드 맨” 영주권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다만 피터 더튼은 타하 씨에 대한 비슷한 제안을 지지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본다이 정션 쇼핑몰 사건 현장을 방문하면서 “그 문제는 총리게 달렸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생명을 잃은 사람들과 회복 중인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다른 문제는 적절한 시기에 처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타하 씨는 시드니 병원에서 아직 회복 중이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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